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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루, 재도약을 위해 필요한 것 훌루 매각 소식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처음 훌루가 매물로 등장했을 땐 애플, 구글, 아마존이 붙으면서 주목받습니다. 컨텐츠 주권을 잡기 위해 훌루를 누가 가지고 가느냐는 것이었지만, 결국 매각은 취소돼버립니다. 그랬던 훌루의 매각이 다시 한 번 진행되게 됩니다. 훌루, 재도약을 위해 필요한 것 두 번째 훌루 매각이 주목받은 이유는 재도약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야후가 인수전에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야후는 다이렉트TV, 타임워너와 경쟁을 펼치게 되면서 야후가 과연 훌루 인수로 동영상 컨텐츠 시장 진입에 성공할지는 큰 관심사였습니다. 하지만 이 두 번째 매각은 지난 12일에 취소되어 버립니다. 매각 취소 훌루의 대주주인 21세기 폭스, NBC유니버셜, 월트디즈니는 지난 12일, 훌루 매각을 철회하는.. 더보기
'디지털 등용문', 앞으로의 과제와 미래 '신춘문예'. 1925년 동아일보에서 처음 시작한 이 행사는 현재 6개의 신문사에서 신년 초에 시작하는 뼈대있는 문학인의 등용문입니다. 2013년의 신춘문예 공모도 시작되면서, 문학인을 꿈꾸는 수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통과 권위있는 등용문도 존재하는 반면, 디지털로 발길을 돌리는 창작인들도 적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디지털 등용문'이라고 부릅니다. '디지털 등용문', 앞으로의 과제와 미래 디지털 컨텐츠를 얘기할 때, 대게 유통 경로나 얼마나 많은 컨텐츠가 유통 플랫폼에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파악하지만 정작 실창작자의 입장을 반영한 글은 보기 힘듭니다. 어떻게보면 디지털로의 흐름이 자유로운 것이고, 미래의 컨텐츠 시장이 디지털이라는 것은 모두 알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