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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FaceBook

페이스북, 메신저에 광고를 탑재하는 것에 대한 쟁점 메신저로 이익을 내는 것이 새로운 사업 형태는 아닙니다.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카카오의 카카오톡은 메신저와 연동한 다양한 서비스로 이익을 창출하고 있고, 중국의 위챗도 대표적인 메신저입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메신저는 아직 부가적인 서비스에 머물고 있으며, 별다른 이익은 내지 못하고 있죠. 페이스북, 메신저에 광고를 탑재하는 것에 대한 쟁점 페이스북이 메신저를 부가적인 존재에서 변화를 주기 시작한 건 2014년부터입니다. 페이스북 앱에 포함된 메신저를 분리하여 별도의 앱에서만 이용할 수 있도록 강제했고, 작년에는 메신저를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페이스북 계정 없이 접속하는 방법을 선보였으며, 가상 비서 기능을 탑재할 계획도 내놓았습니다. 이는 페이스북이 메신저를 페이스북에 포함한 것이 아닌 별도.. 더보기
페이스북, '실시간'을 품다 페이스북에는 여러 콘텐츠가 빠르게 추가됩니다. 그중에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을 게시한 콘텐츠도 쉽게 만날 수 있고, 이런 실시간 콘텐츠는 소셜 미디어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진행 중인 상황에 대한 것이기에 콘텐츠 소비를 촉진하고, 많은 토론이나 공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페이스북, '실시간'을 품다 지난해, 페이스북은 자사 앱인 멘션(Mentions)에 실시간 방송 기능을 탑재했고, 이 기능으로 페이스북의 타임라인에 실시간 스트리밍 동영상을 공유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미어캣이나 트위터의 페리스코프와 비슷한 기능으로 대응책으로 여길 수 있었는데, 이는 페이스북이 새롭게 강화하려는 것의 시작이었죠.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스포츠 스타디움(Facebook Sports Stadium)'이라는 .. 더보기
왓츠앱의 본격적인 수익 사업 아이폰 등장 이후부터 초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왓츠앱은 확고한 메신저 강자 자리를 지켜왔고, 무료인 대부분 경쟁 서비스와 다르게 유료 판매나 1달러의 연간 사용료를 받으면서도 성장했습니다. 그건 왓츠앱은 매우 특별하게 만드는 점이었죠. 왓츠앱의 본격적인 수익 사업 만약 누군가 새로운 메신저 사업을 시작한다면 대개 사람들은 그 메신저가 무료로 제공될 것을 예상할 겁니다. 이미 무료로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메신저가 있기에 유료 서비스가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을 테니까요. 그런데도 왓츠앱은 유료 서비스를 고집했습니다. 광고로 이익을 낼 수도 있지만, 그것이 사용자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게 원인이었습니다. via_Wired 독일 뮌헨에서 열린 디지털 라이프 디자인 콘퍼런스 (Digital-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