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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드

페이스북, 알고리즘 변경과 페이퍼의 종료 페이스북은 뉴스피드를 도입한 이후 지속해서 노출 알고리즘을 변경했습니다. 눈치채지 못한 이용자도 있을 수 있지만, 사소한 변경 점만으로 콘텐츠 조회는 크게 변할 수 있어서 페이스북으로 마케팅하거나 콘텐츠를 발행하는 미디어로서는 항상 주목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페이스북, 알고리즘 변경과 페이퍼의 종료 작년 4월, 페이스북은 '친한 사용자의 콘텐츠를 더 많이 노출하겠다.'라고 발표했습니다.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뉴스피드는 사용자가 더 관심을 가질만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것에 목적이 있다.'라면서 '우리는 친구들이 올린 콘텐츠가 기업이나 미디어가 올린 콘텐츠와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라고 말했죠. 당시에도 많은 이가 이런 노출 알고리즘의 변화를 반기지는 않았습니다. 지난주, 페이스북은 작년 4월에 이어 다시 .. 더보기
페이스북의 뉴스 유통, 미디어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 via_Marketing Land 다양한 큐레이션 서비스가 성행이지만, 페이스북만큼 방대한 정보를 유통하는 미디어는 없습니다. 오히려 큐레이션 서비스가 페이스북을 통해 콘텐츠를 유통하고 있으니 페이스북이 어떤 위치인지 파악하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죠.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라 부를 만 합니다. 페이스북의 뉴스 유통, 미디어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 현재의 지위를 얻게 된 건 뉴스피드의 개선이 이유였습니다. 기존 담벼락이 중심이었던 때 페이스북의 주력한 건 '프로필'이었으나 지금은 미디어 영향력을 강화하는 데 온 힘을 쓰고 있고, 뉴스피드의 존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뉴스피드의 영향력은 갈수록 강해지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페이스북이 페이스북 안에서 기사 내용을 직.. 더보기
페이스북, '자동 게시물 조절'의 의미 많은 이용자가 글, 사진, 동영상 등 직접 작성한 다양한 콘텐츠를 페이스북을 통해 유통합니다. 그러나 직접 작성하는 것보다 외부 앱과 연결하여 자동으로 올라오는 게시물의 양이 훨씬 많습니다. 페이스북 로그인을 이용하거나 계정과 연동된 게임이나 타 SNS 게시물이 그것들이죠. 외부의 자동 게시물들은 하루 동안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게시물 양을 크게 늘렸지만, 긍정적이었던 건 아닙니다. 페이스북, '자동 게시물 조절'의 의미 사용자들은 진작에 무차별적인 게시물에 반감을 품었습니다. 대부분 특정 게임에서 목표를 달성하면 이를 페이스북을 통해 알린다거나 스트리밍 서비스는 듣고 있는 음악을 게시하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게시하는 것에 일종의 조건을 붙였죠. 게임 내 보상을 쥐여주거나 스트리밍 항목을 늘려주는 식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