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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펜

스타일러스펜, 잡스가 틀렸나? 블룸버그가 갤럭시노트의 S펜은 유용하다며 잡스의 의견이 틀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잡스는 아이폰을 공개할 적에 손가락이 있는데 왜 스타일러스펜을 사용해야하냐고 말했었죠. 스마트폰에서의 스타일러스펜을 다시 생각해봅시다. 스타일러스펜, 잡스가 틀렸나? 애플의 '매직패드'를 봅시다. 맥북이 아닌 '맥미니', '아이맥', '맥프로'에는 따로 트랙패드가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매직패드라고 하는 주변기기를 구입하면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다지 필요하지가 않습니다. 제스쳐? 매직마우스로도 어느수준의 제스쳐가 가능하고 키보드의 단축키를 한번만 누르면 되는 일인데 뭣하러 손가락을 오므리고 쓸어내려야 할까요? 2012/01/31 - [IT] - S펜, 아직은 계륵이다 '갤럭시노트의 S펜은 계륵'이라는 글을 한달 전쯤 작.. 더보기
S펜, 아직은 계륵이다 삼성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의 특징 중 하나인 스타일러스펜인 'S펜'_ 국내 언론에서는 이 S펜이 스마트폰의 역사를 새로 썼다고 연신 기사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역사를 새로 쓰기에는 시기상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S펜, 아직은 계륵이다 계륵 : '닭의 갈비'라는 뜻으로, 큰 쓸모나 이익은 없으나 버리기는 아까운 것을 비유하는 고사성어로 사용된다. 갤럭시 노트를 실사용하고 있는 지인 두명이 있습니다. 굉장히 잘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S펜이라는 녀석이 궁금했습니다. 와콤과 제작했다고 하는 펜의 성능이 얼마나 되나인 것도 있고, 어떻게 유용한지에 대해서도 말이죠. 지인 두명 모두의 대답은 '쓸데가 없다'였습니다. 실제로 문자를 펜으로 하지않을뿐더러 바쁜 일상에 타이핑을 하는 것이 더 빠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