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갤럭시탭

애플-삼성, 캠페인 속 나타난 태블릿 동상이몽 아이패드를 시작으로 태블릿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이 애플이라면 이를 바짝 쫓은 기업은 단연 삼성입니다. 그러나 올해 들어 태블릿 판매량이 크게 하락했고, 성장에 대한 회의가 시장에 돌고 있습니다. 베스트바이 CEO 허버트 졸리는 Re/Code와의 인터뷰에서 '태블릿 시장이 매우 축소되고 있다.'면서 '오히려 노트북의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애플-삼성, 캠페인 속 나타난 태블릿 동상이몽 완전한 하락까진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태블릿은 정체기에 빠르게 접어들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저가 태블릿은 공격적으로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정체기 속 활로를 저가 시장에 두기 시작한 겁니다. 고가 제품을 주력으로 했던 애플과 삼성의 태블릿 성장은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대응책이 필요한 지점이죠. .. 더보기
태블릿이 찬밥인 이유가 필요성이 없어서라고? 어제 '태블릿PC, 국내에서 찬밥인 까닭은?'이라는 기사가 포털 메인에 올라왔습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태블릿PC가 국내에서 찬밥인 이유는 소비자가 필요성을 못 느끼기 때문'이라는 것인데요, 물론 동의하지 않기때문에 포스팅을 시작함과 동시에 씁쓸함이 밀려왔기 때문입니다. 태블릿이 찬밥인 이유가 필요성이 없어서? 기사 원본 바로가기 "스마트폰을 쓰시는데 태블릿PC를 구매하시려고요? 요즘엔 스마트폰도 대화면으로 나오는 추세라서 굳이 고가의 태블릿PC를 구매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서울 명동 모 휴대폰 대리점 직원) 국내에서 태블릿PC 수요자들은 스마트폰 이용자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들이 굳이 태블릿PC를 구매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도 국내 태블릿PC 판매량이 낮은 이유 중 하나로 보인다. 위의 내용은 .. 더보기
갤럭시탭2, 어느쪽에 붙어야하나?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삼성 구주포럼에서 공개 된 갤럭시탭의 후속작 '갤럭시탭2'. 전작을 등에 엎고 신모델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어중간한 포지셔닝으로 허우적되진 않을런지 시작하기도 전에 불안불안합니다. 갤럭시탭2, 어느쪽에 붙어야하나? 1Ghz 듀얼코어 CPU, 1024x600의 해상도, 300화소 카메라, 7인치 LCD 디스플레이, 그리고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 갤럭시탭2의 전부입니다. 사양만보고 들어가더라도 이걸 어떻게 팔려고 만들었는지 모를정도로 대충 만든 티를 내고 있습니다. 단순히 ICS를 빨리 탑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을 뿐일까요? 갤럭시탭 갤럭시탭의 경우 아이패드와 견주기 위해서 나왔지만 실상은 아이패드에 완전히 미치지 못하고 낙동강 오리알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출시 의도는 좋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