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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코딩을 교과목에 포함하는 것에 대해 깨달아야 할 사실 '코딩 교육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질문이라면 '논리를 키우는 데 좋으니까.'라고 간단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왜 논리를 키우는 데 좋은지 코딩을 교육 과정에서 접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해하기 어렵지만, 현대 수많은 천재가 컴퓨터 공학에 빠져있으니 그러려니 여기고, 쉽게 '내 아이의 논리적인 사고를 위해서 학교에서 코딩을 가르치면 좋지.'라고 생각하게 하기에 좋은 장치입니다. 코딩을 교과목에 포함하는 것에 대해 깨달아야 할 사실 실제 코딩을 학교에서 가르친다는 얘기가 나오자 한국의 교육 상황에 빗대어 '코딩을 가르치는 사교육이 늘겠군.'이나 '정형화한 교육으로 코딩의 가치를 훼손하겠군.'이라는 의견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코딩이 사고를 위한 교육이지만, 교과목에 포함하여 틀에 갇혀 점수 따는.. 더보기
구글-애플, 엇갈린 교육 시장 via_Apple 구글은 '크롬북'과 '구글 포 에듀케이션(Google for Education)', 애플은 '아이패드'와 '앱 생태계 및 아이북(iBooks)'을 통해 교육 시장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둘의 전략 차이는 확연한데, 구글은 저가 랩톱에 교실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제공에 주력하며, 애플은 아이패드로 교과서를 대체하고, 이를 통해 중심 기기를 아이패드에 두도록 합니다. 구글-애플, 엇갈린 교육 시장 굳이 따지면 구글도 구글 포 에듀케이션에 크롬북만 아니라 태블릿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애플도 아이패드 미니와 구세대 모델로 가격을 크게 낮췄습니다. 구글이 태블릿과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는 가격이 259달러이며, 현재 1세대 아이패드 미니는 249달러이고, 애플도 무료 관리자 소프트웨어를 제공합니.. 더보기
구글, '교육용 클라우드는 무제한'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이용하는 건 어렵지 않지만, 2가지 문제가 항상 걸립니다. '보안'과 '용량'입니다. 보안은 스스로 대처할 방법이 몇 가지 있으나 용량은 대게 비용을 지급해야 하죠. 혹은 여러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구글, '교육용 클라우드는 무제한' 구글은 교육 시장에서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아이패드를 통한 교재 통합에 열을 올렸지만, 가격 문제로 주춤하는 사이에 태블릿이 아닌 크롬북으로 밀어붙인 것이 순식간에 미국 교육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겁니다. 생각해보면 최근 교육 시장을 얘기할 때, 태블릿 시장 초기처럼 태블릿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 아니라 크롬북은 거의 빠지지 않는 단골입니다. 구글은 사람들이 구글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길 바랍니다. 어느 쪽에서 수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