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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야후, 매거진에서 손 떼는 건 3년의 손실 야후가 위기라는 말이야 익히 들은 것이지만, 어쨌든 미국 내 트래픽 강자입니다. 성장을 못 할 뿐이었고, 2012년에 취임한 마리사 메이어 CEO는 야후를 다시 성장 궤도에 올려놓는 임무를 맡았죠. 그리고 가장 주력한 사업이 '매거진'입니다. 야후, 매거진에서 손 떼는 건 3년의 손실 야후는 포털 사이트이고, 한국의 네이버나 다음의 매거진을 떠올리면 간단합니다. 특정한 주제와 관련한 콘텐츠를 모아서 제공하는 것인데, 다른 점이 있었다면 카테고리마다 전문가를 직접 영입하여 일종의 언론사 역할을 하면서, 고급 콘텐츠만 지향했다는 겁니다. 야후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푸드, 건강, 여행, 육아 등 몇 개 디지털 매거진 카테고리를 단계적으로 종료하고, 뉴스, 스포츠, 금융, 라이프스타일의 4가지 성공적인 카테.. 더보기
야후, 쉴 틈 없는 콘텐츠 공세 지난해가 야후에 '정리의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달려가는 시간'입니다. 1월, 기술 분야를 다루는 '야후 테크(Yahoo Tech)'와 요리 분야를 다루는 '야후 푸드(Yahoo Food)'를 신설하고, 기존의 '야후 스포츠(Yahoo Sports)', '야후 파이낸스(Yahoo Finance)' 등을 개편하여 몇 번의 클릭만으로 이용자들이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야후, 쉴 틈 없는 콘텐츠 공세 야후의 CEO 마리사 메이어는 CES 2014에서 '단순함은 야후의 제품, 광고, 그리고 미래의 계획을 재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정리했는데, 단순함을 통제 기반으로 미디어 사업은 수개월 만에 크게 성장했습니다. 1분기 야후의 실적발표 내용을 보면 모바일 이용자는 4억 4,000만 명을 넘었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