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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서피스 프로 3 vs 맥북 에어', 공감할 수 없는 이유 애플은 한동안 'Mac vs PC'라는 비교 캠페인을 했습니다. PC 사용자들을 맥으로 끌어들이기 위함이었죠. 광고는 성공적이었습니다. 비스타, 바이러스, 가정 친화적인 이미지를 각인시켜 PC와 맥은 다르다는 걸 전달하기에 충분했죠. 물론 맥이든 PC든 쓰기 나름이었지만, PC 사용자들이 맥에 관심을 두도록 하는 효과는 본 것입니다. '서피스 프로 3 vs 맥북 에어', 공감할 수 없는 이유 비교 광고는 비교하는 대상과 대상을 소비하는 소비자를 직접 겨냥합니다. 그러므로 비교 대상이 가진 단점과 소비자들이 불편해하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꼬집어야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어떤 유머를 심어놓았느냐에 따라서 공감대가 달라지죠. MS는 서피스 프로 3와 애플의 맥북 에어를 비교하는 'Crowded.. 더보기
인텔이 배터리 수명의 큰 이익에 애플을 신용한 이유 모바일 기기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최대 관심사는 빠른 속도도 아니요, 훌륭한 디스플레이도 아니요, 단연 배터리였습니다. 빠른 속도나 디스플레이가 덜 중요하다는 것이 아니라 모바일의 탄생부터 여태까지 배터리가 가진 비중이 그 어느 부분보다 많다는 것입니다. AA 건전지를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느냐에서부터 충전기를 들고 다니는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으니 빨라지고 선명해져도 배터리, 즉, 모바일 기기를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는가 하는 고민은 언제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인텔이 배터리 수명의 큰 이익에 애플을 신용한 이유 그런 배터리 문제가 하루 정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그조차 사용 분야에 따라 금방 달아버리니 충전기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일상이기도 합니다. 진정 하.. 더보기
애플의 맥북 디자인 특허, 이번엔 울트라북? 아직도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특허싸움은 진행형입니다. 그런데 경쟁사들은 또 쑤시고 들어오는 애플의 꼬챙이에 찔릴 것 같습니다. 바로 애플이 맥북에어의 디자인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기 때문입니다. 2012년 크게 뜰것으로 예상되는 울트라북 시장이 애플의 특허때문에 또 한번 소송 폭풍이 줄을 이어갈까요? 애플의 맥북 특허, 이번엔 울트라북? 디자인 특허 이번에 애플이 취득한 특허는 특허번호 No. D654, 072, '전자기기를 위한 장식 디자인'입니다. 맥북에어라는 언급이 있진 않지만 이 특허에는 랩탑 이미지가 있다고 합니다. 특허의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울트라북을 겨냥한 디자인 특허라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얇은 노트북의 대명사는 이제껏 맥북에어였습니다. 그건 누구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2011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