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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라가 iOS용 파이어폭스를 결정한 3가지 이유 via_NGONOO 현재 iOS용 앱스토어에는 모질라가 개발한 앱은 하나도 없습니다. PC용 파이어폭스의 방문기록, 북마크 등을 동기화할 수 있는 파이어폭스 홈(Firefox Home)을 내놓았지만, 2012년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앱스토어에서 모질라의 존재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모질라가 iOS용 파이어폭스를 결정한 3가지 이유 모질라가 iOS용 파이어폭스를 출시하지 않은 일은 아주 유명합니다. 애플은 '웹 브라우저 앱은 반드시 iOS 웹킷 프레임워크와 웹킷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웹킷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 파이어폭스를 iOS로 똑같이 포팅할 수 없는 탓에 모질라는 iOS용 파이어폭스를 거부한 것입니다. TechCrunch는 '모질라가 곧 iOS용 파이어폭스를 출시할 것'이라.. 더보기
MS, 구 IE 지원 중단과 대책 넷애플리케이션 기준, 데스크톱과 랩톱에서 구글 크롬 브라우저의 점유율이 20%를 돌파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IE)는 여전히 58%로 높은 점유율입니다. 스탯카운터의 자료는 페이지뷰 집계 방식으로 진작에 크롬 점유율이 IE를 따라잡았는데, 어느 쪽이 더 정확한가 보다는 둘의 자료를 비교해서 왜 다른지 들여다 봐야 합니다. MS, 구 IE 지원 중단과 대책 넷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를 측정하는 방식이고, 스탯카운터 자료와 비교해보면 IE 외 크롬이나 파이어폭스를 쓰는 사용자가 훨씬 활발하게 웹을 이용한다는 겁니다. IE를 쓰는 사용자가 많지만,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에서 웹을 더 많이 이용한다면 MS는 IE에 대해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MS는 자사 웹 브라우저인 IE의 구버전을 2016년 1월부터 지원 중.. 더보기
IE 보안 취약점, 손쓸 방법 없는 국내 상황 얼마 전, OpenSSL의 치명적 버그인 일명 '하트블리드(Heartbleed)'가 화제의 중심이었습니다. 아직 대처하지 않은 서비스가 많아 논란이 완전히 가라앉은 것은 아니지만, 당장 사용자들이 할 수 있는 일은 하트블리드에 영향받은 웹 서비스의 비밀번호를 바꾸는 것이 전부였기에 비밀번호를 변경했다면 당장은 이슈를 벗어날 수 있었던 덕분입니다. IE 보안 취약점, 손쓸 방법 없는 국내 상황 그러나 이달 초 발견된 하트블리드와 관련한 공중파 뉴스는 공개된 지 보름이나 지나서야 제대로 다뤄졌으며, 주요 포털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대처법이 기존에도 해킹 대비로 권고하던 비밀번호 변경이 전부였던 탓에 하트블리드가 왜 심각한 문제인지에 대한 설명보다는 대중들에게는 그냥 지나가는 이슈 정도에 그칩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