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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블랙베리 '자율 주행 시스템 개발', 일리 있다. 블랙베리는 한때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 회사였습니다. 현재는 존재감이 아주 옅어졌지만, 여전히 블랙베리하면 특유의 키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시장에서 뒤처진 후 다른 여러 사업을 시도했음에도 스마트폰 회사라는 인식을 벗어나고 있진 못하죠. 블랙베리 '자율 주행 시스템 개발', 일리 있다. 블랙베리가 스마트폰 회사를 벗어나지 못하는 건 잘 스마트폰 판매량이 적더라도 어쨌든 핵심 사업이 모바일(Mobile)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블랙베리가 모바일의 방향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아닌 쪽으로 움직일 계획을 언급했습니다. 자율 주행 차량입니다. 최근 애플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오른 애플의 제프 윌리엄스(Jeff Williams)는 지난 5월 '자동차는 궁극의 모바일 기기'라고 말한 .. 더보기
블랙베리가 스마트폰 철수 가능성을 언급한 이유 블랙베리는 자사 처음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인 프리브(Priv)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자사 운영체제인 BB10이 아닌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것도 흥미로운데, 실험적인 포지셔닝이 아니라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고자 한다는 점은 이전의 블랙베리로는 상상하기 힘든 일입니다. 블랙베리가 스마트폰 철수 가능성을 언급한 이유 블랙베리가 프리브에 집중한다는 건 프리브에 탑재한 안드로이드가 구글 모바일 서비스(GMS) 인증을 받았다는 데서 알 수 있습니다. 프리브의 역할을 자체적인 플랫폼 역량 강화보다 단말기 판매량을 늘리는 것에 목적을 두겠다는 것이고, 이전에는 단말기 판매량이 증가하지 않더라도 BB10이라는 변명을 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단말기 자체로 판매 성과에 모든 걸 걸겠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블랙베리.. 더보기
블랙베리의 굿테크놀로지 인수 블랙베리하면 떠오르는 건 단연 스마트폰, 물리 쿼티 키보드, 보안일 겁니다. 단지 블랙베리를 떠올리게 하기에는 스마트폰은 어렵고, 물리 쿼티 키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비주류이며, 보안은 대중적이지 않죠. 블랙베리를 떠올리게 하지만, 블랙베리가 강력한 회사라는 인식을 줄 요소는 아닌 것입니다. 블랙베리의 굿테크놀로지 인수 블랙베리는 모바일 보안 솔루션인 'BES12'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자사 블랙베리 단말기뿐만 아니라 iOS, 안드로이드, 윈도폰까지 지원하는 BES12로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성장한다는 목표는 확실해졌습니다. 이는 하드웨어 판매를 중심으로 이익을 내던 것에서 소프트웨어에서 이익을 내겠다는 거로 바뀐 것과 같았죠, 5일, 블랙베리는 모바일 보안업체 굿테크놀로지(Good Techn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