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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침해

페이스북 소리 인식, 사생활 침해 논란에 휩싸인 이유 페이스북이 사생활 침해로 논란이 된 것이 어색하진 않지만, 매번 새로운 기능을 들고 나올 때면 함께 불거지는 것 또한, 사생활 침해입니다. 가령 그래프 검색이 공개되었을 때, '개인 정보를 검색 요소로 하여 다른 사람이 훔쳐볼 수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었죠. 페이스북 소리 인식, 사생활 침해 논란에 휩싸인 이유 워낙 '어떤 정보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할 수 있다.'라는 얘기만 나오면 사생활 침해 논란으로 이어지기에 페이스북이 기능 하나하나 신경 쓰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 그럼에도 기능을 내놓았을 때 우려는 끊이질 않는데, 이번에도 그렇습니다. 페이스북은 이용자가 듣고 있는 음악이나 TV 프로그램을 스마트폰의 마이크를 통해 인식하여 찾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음악을 검색했다면 스포티.. 더보기
구글 글래스, 사생활 문제의 본질 '사생활 침해'. 종이 한 장 차이의 이 말은 어디에 붙이든 허용될 수 있고, 허용 범위가 논란이 되곤 합니다. 특히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 크게 불거지는 것 중 하나이기도 하죠. 최근 사생활 침해 문제로 시끌시끌한 것이 바로 구글 글래스입니다. 구글 글래스, 사생활 문제의 본질 구글 글래스는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사생활 침해 문제가 논란이 되었습니다. 차세대 웨어러블 컴퓨터라는 수식어도 붙었지만, 그 뒤엔 항상 사생활 침해라는 꼬리표가 붙었었고, 이는 최근 미 정부에서도 의논될만한 거리가 되었습니다. 미의회 미국 국회가 구글 글래스가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있다면서 구글 CEO인 래리 페이지에 서신을 전달했습니다. 조 바턴 텍사스주 공화당 하원의원 등 8명의 의원은 서신에 '구글 글래스가 아직 출시되지 .. 더보기
구글 글래스, 일상의 기록인가 사생활 침해인가 구글 I/O 2012에서 익스트림 팀을 섭외해 멋진 구글 글래스를 통한 멋진 이벤트가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실시간으로 나의 삶을 기록한다는 점에 있어서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모두 기록 해준다는 것에 있어서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그런데 이 구글 글래스가 사생활 침해 논라에 휩싸였습니다. 구글 글래스, 일상의 기록인가 사생활 침해인가 구글 글래스는 안경처럼 착용할 수 있고, 카메라가 달려 실시간으로 '내가 보는 시각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모습을 놓치기 쉬운 애완동물이나 아기들의 모습을 담아내기 유용하며, 익스트림 스포츠에서도 과거 카메라를 달고 다니던 것보다 가볍고 편리합니다. 하지만 실시간으로 촬영을 한다는 것은 내가 보고 있는 시각에 걸리는 모든 사람들과 상황을 기록한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맥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