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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

스퀘어, '$ 캐시태그'로 노리는 것 새로운 송금 서비스의 등장이 예전이라면 신기했겠지만, 요즘은 하루가 지나면 생겨나는 통에 누가 송금 서비스를 시작했는지 적어놓아야 할 판입니다. 특히 각종 메신저가 송금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기존 고객들을 기반으로 치열해졌기에 송금 방식보다 메신저 간 경쟁이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퀘어, '$ 캐시태그'로 노리는 것 스퀘어는 2013년 10월부터 '스퀘어 캐시(Square Cash)'라는 이메일 송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한 데, 앱이나 서비스 페이지에 접속하지 않아도 원래 사용하는 이메일 계정으로 보내는 이와 스퀘어 계정을 추가하여 제목에 금액만 입력하면 됩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죠. 메신저 앱들이 송금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타격을 입은 건 스퀘어나 페이팔 등 기존 서비스 업체들입니다... 더보기
페이스북, 송금 서비스와 주가 고공행진의 관계 이달초, 미국 투자 은행 코웬앤코(Cowen & Co)의 영업 및 트레이딩 담당의 데이비드 시버그(David Seaburg)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페이스북이 현재 80달러 주가에서 1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개월 동안 80달러 선을 넘지 못한 페이스북이 다시 성장하리라고 말입니다. 페이스북, 송금 서비스와 주가 고공행진의 관계 코웬앤코는 향후 1년의 페이스북 목표 주가를 91달러로 예측했습니다. 문제는 페이스북이 좋은 실적은 내는 상황에서도 주가가 80달러 선을 넘지 못했다는 것인데, '페이스북, 주가 100달러 달성한다?'는 글을 통해서 페이스북의 주가가 100달러를 향할 몇 가지 근거를 얘기했었습니다. 오늘까지 페이스북 주가는 이틀 동안 3.54%나 상승했습니다. 이번 주에.. 더보기
페이스북의 송금 서비스를 기대하는 이유 송금이라 하면 은행 계좌 간 거래가 먼저 떠오르겠지만, 기술과 가깝다면 페이팔도 범위 안입니다. 즉, 기본적인 금융 서비스도 기술 발전에 따라서 변했다는 의미겠죠. 그리고 그 변화는 불씨가 되어 모바일 결제 시장을 휘젓고 있습니다. 간단한 앱만으로 개인 간 송금도 쉽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신 간단한 만큼 불안감도 커졌고, 아직은 대중의 접근성이 훌륭하지도 않습니다. 페이스북의 송금 서비스를 기대하는 이유 지난 4월, 필자는 '페이스북 금융업? 송금부터 시작할 것'이라는 글을 통해 페이스북의 금융업 진출을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의 보도를 인용하여 '페이스북이 송금 서비스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얘기했었는데, 지난 5일에 스탠퍼드의 한 공대생이 페이스북 메신저에 숨어있는 송금 기능을 찾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