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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유튜브 키즈, 수익 모델이 관건 '코 묻은 돈을 빼앗는다.'라고 하죠. 아이가 가진 적은 돈을 이익으로 삼는 걸 말하는데, 아이의 순수함을 노려야 하기에 부정적이기도 하지만, 시장에서는 중요한 수요층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웹 서비스에서 코 묻은 돈은 사각에 있었습니다. 웹의 특성과 아이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명목, 그리고 아동 관련 법률 탓에 마땅히 수익을 내기도 어려우면서 아동을 고립할 서비스를 만들어야 하므로 위험 요소도 많고, 돈도 안 된다는 겁니다. 유튜브 키즈, 수익 모델이 관건 그렇다고 아이들을 위한 웹 콘텐츠가 없는 건 아닙니다. 아이가 울 때 스마트폰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상을 보여주는 것만 해도 아이들의 웹 콘텐츠 접근이 자연스러워졌음을 방증합니다. 하지만 부모들이 콘텐츠를 제어하는 건 꽤 번거로운 일이었습니다. 유튜브.. 더보기
iOS7, 앱스토어 키즈 카테고리의 의의 자녀를 둔 부모들의 스마트폰에 대한 고민은 '어떻게 하면 아이가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할 수 있을까?'입니다. 여전히 성인조차도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에 완전히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에 무감각한 사례는 여러 차례 뉴스에 보도되기도 했으니까요. iOS7, 앱스토어 키즈 카테고리의 의의 애플은 이를 위해 연령별 다운로드와 차단 기능을 오래전부터 제공해왔습니다. 그러나 실제 이를 사용하는 부모는 많지 않았고, 방지 기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실수로 결제한 사안에 대해 보상하라는 판결까지 받았습니다. 아동/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문제가 점점 부각되는 것입니다. 키즈 카테고리 9to5mac의 개발자들은 iOS7의 새로운 키즈 섹션에 신청서 제출을 허가하는 이메일을 받기 시작했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