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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테슬라에 손을 들다 전기차에 대한 관심은 커졌으나 여전히 주류는 연료 엔진 차량입니다. 전기차는 항상 미래의 존재였고, 테슬라를 비롯하여 BMW, 닛산 등의 자동차 업체가 전기차에 많은 비용을 쏟지만, 주류까지는 멀어보였던 게 사실입니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토쇼는 그걸 부셔버린 상당히 의미 있는 행사였습니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테슬라에 손을 들다 지난달, 투자 은행 모건스탠리는 '테슬라의 잠재적인 매출은 2029년까지 3배 이상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해당 예상은 자동차 판매 뿐만 아니라 전기차나 자율 주행 차량에서 파생한 부가 사업에서 테슬라가 강할 것이라는 분석에서 나온 것이고, 모건스탠리는 '자동차와 마일(Miles)을 함께 파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모터.. 더보기
노키아 지도 매각과 인수 경쟁 돌입 최근 노키아와 관련한 세 가지 큰 소식이 있었습니다. '노키아가 알카텔 루슨트를 인수한 것'과 '휴대폰 제조를 다시 시작하리라는 뜬소문', 그리고 가장 먼저 나왔던 '지도 사업 매각'입니다. 알카텔 루슨트를 인수하면서 통신 장비 업체로 몸집을 불리려는 노키아에 사업성이 떨어진 지도를 유지할 방안이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노키아 지도 매각과 인수 경쟁 돌입 노키아의 지도 사업부이자 서비스인 '히어(Here)'는 노키아 핵심 부서 중 하나로 본래 심비안에 탑재할 목적으로 시작했으나 심비안이 실패하면서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노렸고, 히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지도 서비스를 낳도록 했습니다. Re/Code는 노키아가 히어를 매각할 예정이며, BMW, 아우디, 다임러 등으로 구성된 독일 자동차 업체 컨소시엄과 페.. 더보기
무인 자동차 허용하는 영국 무인 자동차의 현실화는 미래 도시를 계획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구글은 오랜 연구 끝에 지난 5월, Re/Code의 코드 콘퍼런스를 통해 시제품을 공개했고, 자동차가 운전자 없이 스스로 주행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구글은 무인 자동차가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길 원하며, 주차 문제처럼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인 자동차 허용하는 영국 그러나 현재 무인 자동차가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도로는 없습니다. 운전자 없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지 검증되지 않았고, 조건을 갖추면 주행 테스트는 가능하지만, 판매하여 운행하도록 하는 건 위험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것도 그리 멀지 않은 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이 무인 자동차 운행을 허용하기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