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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

페이스북이 준비 중인 VR 제작 앱의 의의 via_Digital Trends 페이스북의 충격적인 오큘러스 VR 인수가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페이스북이 VR 회사를 인수한 것도 놀라운 것이었지만, 게임에 집중한 오큘러스 VR이 페이스북에 넘어가면서 개발 속도가 느려지는 건 아닌지 걱정도 있었죠. 페이스북은 게임 중심의 VR 개발에 변화가 없으리라 밝혔고, 독립적인 운영을 지속하면서 우려도 줄어들었습니다. 페이스북이 준비 중인 VR 제작 앱의 의의 그러나 오큘러스 리프트를 게임이 중심인 기기로 개발한다는 것이지 VR 자체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는 오큘러스 VR 인수에 대해 '10년에서 15년 사이에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은 등장해왔다.'고 말했으며, 이는 오큘러스 리프트를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으로 간주하.. 더보기
오큘러스 리프트에 관심 보인 루퍼트 머독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은 올해 83세입니다. 최근 자신의 두 아들에 경영권 승계를 진행하면서 서서히 물러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동향을 주시할 인물 중 하나입니다. 그는 급격하게 변하는 미디어 생태계에 주도권을 잡기 위해 가장 빠르게 움직인 인물이고, 재미있게도 크게 성공하는 걸 보기 힘들었습니다. 오큘러스 리프트에 관심 보인 루퍼트 머독 페이스북은 지난달 오큘러스 VR을 인수했습니다. 인수 당시 '대체 왜 페이스북이 인수한 거냐?'는 의문이 많았는데, 게임을 중심으로 개발되던 오큘러스 리프트였기에 소셜 미디어와 연관 지으려는 것처럼 보이는 페이스북이 그다지 달가워 보이진 않았던 거죠. 다행히 회의감을 벗어나 독립적으로 페이스북의 지원을 받으면서 잘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데, 이 오큘러스 .. 더보기
페이스북은 새로운 야후가 될까? 닷컴 버블의 대명사로 불린 야후, 그리고 뒤를 이어 소셜 거품론에 휩싸인 페이스북. 둘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페이스북이 야후가 위기에 빠졌듯이 같은 처지에 놓이지 않을까 하는 논란은 페이스북이 IPO를 하기 이전부터 있었습니다. 페이스북은 새로운 야후가 될까? 하지만 공통점만 가지고 둘을 같은 운명으로 비교하기에는 조건이 많이 다릅니다. 야후는 모바일을 품지 못한 시기였고, 페이스북은 처음부터 야후처럼 검색이나 정보 제공을 기반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이 논란에 새로운 화두를 던졌습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페이스북이 새로운 야후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한데, '현재 페이스북은 혁신을 이뤄야 하지만, 그것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