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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폰

모토로라 한국 철수가 안타까운 이유 '한국의 외산의 무덤이다' 어째 공식처럼 되어버린 이 이야기는 국내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1년내 출시 된 외산폰이라고 고작 애플의 아이폰과 자급제용으로 출시 된 ZET의 제트폰, 노키아의 루미아710 정도 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안팔리니까!' 이에 HTC는 철수라는 길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모토로라가 그 뒤를 따릅니다. 모토로라 한국 철수가 안타까운 이유 '모토운수', 마치 명사처럼 쓰였던 이 애정섞인 말은 이제 추억 속으로 사라질 것 같습니다. 모토로라 모빌리티 코리아는 어제 10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을 철수한다는 계획을 전달했습니다. 공식 철수일은 내년 2월이며, 이는 글로벌적으로 진행하는 구조조정의 일환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모토로라는 구글에 인수되었고, 지난 8월 전체 인력의 .. 더보기
HTC 철수, 공격적 마케팅이 부족했다 HTC가 한국에서 철수합니다. R&D(연구시설)을 먼저 폐쇄하고, 정리해고하면서 한국법인도 철수할 것으로 HTC가 인정했습니다. 8월 출시하기로 했던 '윈 X(ONE X)'의 행방은 알 수 없게 되었으며, 이후 제품 출시도 묘연해졌습니다. 이 소식은 해외매체에도 소개되며 관심을 끌었는데, ZDNET은 '삼성, LG, 팬택이 점유율을 90% 쥐고 있는 것이 원인'이라며 엔가젯은 이를 인용하기도 했습니다. HTC 철수, 국내 업체들의 텃세로만 봐야할까요? HTC 철수, 공격적 마케팅이 부족했다 HTC는 애플을 제외한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한국에서 가장 잘낙던 외산 업체입니다. 그러나 점유율 1%를 유지하지 못했고, 올해는 단하나의 제품도 출시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있으나 마나 한 업체가 되어버렸습니다. 20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