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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페이스북 라이브, 동영상 광고 지형을 바꿀 것 유튜브와 페이스북은 치열하게 맞붙고 있지만, 유튜브가 동영상의 저장과 검색 등에 장점을 보이는 것과 다르게 페이스북의 동영상은 관심 있는 것이 뉴스피드를 지나가는 수준입니다. 다른 특징을 지닌 것인데, 쟁점은 두 서비스의 수익이 똑같은 광고라는 겁니다. 페이스북 라이브, 동영상 광고 지형을 바꿀 것 페이스북은 동영상 이용자를 빠르게 확보하면서 많은 광고주가 페이스북을 광고 플랫폼으로 선택하도록 유도했습니다. 하나하나 콘텐츠를 찾아야 하는 유튜브와 다르게 타임라인에 곧장 보이는 페이스북의 특징이 매력적으로 보인 덕분입니다. 그리고 이제 실시간 동영상도 타임라인을 장악하기 시작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스트리머를 누구냐고 묻는다면, 필자는 주저 없이 '마크 주커버그'라고 얘기할 것입니다. 그는 최근 수시로 페이.. 더보기
유튜브 레드, 두 마리 토끼를 노리다 지난달, 구글은 파트너 채널에 '광고 없는 유튜브'를 언급한 이메일을 발송했습니다. 오직 광고로만 이익을 낸 유튜브였기에 파격적인 소식이었고, 유튜브의 수익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는 방증이었습니다. 유튜브 레드, 두 마리 토끼를 노리다 필자는 지난 8월에 '유튜브는 어떻게 위협받고 있는가'라는 글을 통해 유튜브를 압박하는 경쟁자들을 언급했습니다. 세계 최대의 동영상 서비스지만, 특수성을 갖춘 서비스들이 동영상 사업에 뛰어들면서 동영상 시장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유튜브의 차례입니다. 유튜브는 월 9.99달러에 동영상에서 광고를 제거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인 '유튜브 레드(Youtube Red)'를 공개했습니다. 유튜브에서 광고를 제거할 수 있게 하는 서드파티 앱은 많았지만, 유튜브가.. 더보기
유튜브, 수익 구조를 다양화하기 시작했다 최근 절대적인 일인자처럼 보였던 유튜브를 겨눈 업체들이 늘고 있습니다. 공유를 기반으로 동영상 서비스를 키운 페이스북이나 고품질의 동영상을 유료로 제공하는 베셀이 대표적입니다. 정면에서 유튜브와 경쟁하는 건 아니지만, 세부적인 강점을 강조하면서 유튜브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수익 구조를 다양화하기 시작했다 페이스북을 보면 동영상 콘텐츠 접근에서 유튜브에 크게 밀리고 있지 않습니다. 4K 동영상 지원 등에서는 밀리지만, 360도 동영상 지원으로 VR 콘텐츠에 발을 맞추고 있으며, 실시간 스트리밍 기능을 추가하면서 공유하는 동영상에 더욱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서 파이를 빼앗긴다면 유튜브도 신속하게 방안을 마련해야만 하겠죠. 사실 경쟁 업체들이 뜨기 전까지 유튜브가 해야 하는 건 동영상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