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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유튜브, 음악 저작권으로 10억 달러 소송에 직면하다 via_Music Row Girl 지난달, 테일러 스위프트와 스포티파이의 스트리밍 분쟁은 성장하는 스트리밍 산업에 제동 역할을 했습니다. 문제는 음악 산업이 스트리밍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충분한 담론 없이 스위프트가 스포티파이와의 연결을 끊어버렸다는 겁니다. 금전적인 문제에 대해서 화가 나는 것은 이해하지만, 적절한 방법은 아니었다는 것이죠. 유튜브, 음악 저작권으로 10억 달러 소송에 직면하다 스위프트의 행동은 스트리밍 업체와 저작권자의 골만 깊어지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발판이 되어 꽤 합리적인 접근도 이뤄졌습니다. 글로벌 뮤직 라이츠(Global Music Rights ; GMR)가 지난달 유튜브에 자사 고객의 음악이 사용된 2만 개의 동영상을 삭제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하겠다는 서한을 보낸 .. 더보기
벚꽃엔딩으로 본 스트리밍과 콘텐츠 산업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재생하는 일은 아주 평범한 일이 되었습니다. PC에서의 스트리밍이 아닌 스마트폰이 보편화하면서 스트리밍을 통한 더 많은 데이터 소모와 더 많은 음악 재생이 과거의 음악 재상과는 다른 양식을 길들였습니다. 벚꽃엔딩으로 본 스트리밍과 콘텐츠 산업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음원이 익숙해졌고, 더는 음원을 저장공간에 붙잡아 놓지 않아도 어떤 음악이든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이 음악 듣는 방식을 바꿔놓은 건 아닙니다. 좀 더 다른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2012년 3월, 버스커버스커가 발표한 1집 타이틀 곡 벚꽃엔딩은 작년에 이어 벚꽃 필 무렵이 다가오자 주말 동안 다시 주요 음원 차트 10위권 안으로 진입했습니다. 발표된 지 2년 된 곡이 다시 차트 상위권에 오른다는 것도 신기한 일이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