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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리더

킨들 페이퍼, 종이로 한 걸음 더 킨들(Kindle)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이북리더이고, 가장 많이 팔린 e-잉크 제품입니다. 그러나 아이패드의 등장으로 태블릿과 맞서게 되면서 자리를 위협받았죠. '햇볕에서는 아이패드보다 킨들이 더 잘 보인다.'는 광고를 내기도 했지만, 아이패드의 복합적인 콘텐츠에 흑백의 킨들이 대항하긴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아마존의 태블릿 제품인 킨들 파이어가 출시되었고, 이북리더의 뒤를 이은 효자가 됩니다. 킨들 페이퍼, 종이로 한 걸음 더 그러나 뒤떨어진 것은 바로 킨들이었습니다. 아마존은 2012년에 어두운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론트라이트를 장착한 '킨들 페이퍼화이트(Kindle Paperwhite)'를 출시하여 상당한 성과를 거두긴 했습니다. 이후 2세대 제품도 출시되면서 킨들의 명맥을 이었지만, 문제.. 더보기
이북리더, 복합성에서 밀리나? 필자가 학생 때 '미래 전자책 기술'이라며, E잉크 원리를 그려내는 시험을 보기도 했었습니다. 중학생 때로 기억하는데, 이런 원리를 도대체 왜 알아야 하나 싶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북리더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치 이북리더가 종이책을 모두 집어삼킬 것처럼 TV광고에 지급에 별의별 마케팅이 동원됩니다. 하지만 그랬던 이북리더는 오히려 종이책보다 못하거나 태블릿에 밀리게 됩니다. 이북리더, 복합성에서 밀리나? 2010년 1월 27일, 세상에 아이패드가 등장하고 태블릿 시장을 뒤집어 놓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가 공개되기 직전까지 2010년 기대작은 바로 '이북리더'였습니다. 킨들의 폭풍에 힘입은 이북리더 업체들이 다양한 컨셉의 이북리더를 선보이면서 '2010년의 IT는 이북리더다!'라고 할 정도.. 더보기
이북리더(e-book reader)는 더 진화할 것이다 태블릿이 등장하면 이북리더의 큰 적이 될 것이며, 이북의 판매량은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오히려 시장의 형성이 더 단단해져 잘팔리고 있습니다. 태블릿이 인기가 없는 것이 아니라 이북이라는 단말기를 태블릿과 떨어뜨려 본다는 의미가 되겠죠. 그리고 이북리더는 아직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북리더(e-book reader)는 더 진화할 것이다 이북리더는 전자잉크로 인해 눈의 피로감을 덜어준다는 것과 햇빛에 강하다는 점, 가벼운 휴대성,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 머물러 있습니다. 물론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킨들파이어나 누크컬러 같은 제품도 저렴하고 웹브라우징도 이용할 수 있지만, 그보다 $100나 저렴하고 오로지 책을 보는데에 특화된 이북리더는 인기를 끌고 있죠. 하지만 전자잉크의 흑백화면 때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