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페이스북 '저장(Save)', 명백한 사업 방향을 보여줬다 페이스북이 뉴스피드에 공을 들이고, 단순한 사용자 간 연결 고리가 아닌 연결 속의 미디어로 성장 가닥을 잡은 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확실히 미디어를 표방하면서 광고 사업도 수월해졌고, 이전보다 탄탄한 기업의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저장(Save)', 명백한 사업 방향을 보여줬다 그럼에도 여전히 페이스북은 일반적으로 소셜 미디어보단 소셜 네트워크로 통합니다. 물론 사용자 간 연결이 서비스의 중심이긴 하지만, '왜 페이스북을 사용하는가?'의 질문에 현재 와서는 그물 같은 연결망 속의 콘텐츠 소비를 답으로 제시할 수준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친구 간 소통 이상으로 게시물에 대한 접근이 페이스북에 중요해진 것입니다. 21일, 페이스북은 '저장(Save)'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일종의 페이스북 내 북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