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톡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마트 '시계'일 필요는 없다 PDA가 막 시장에 쏟아질 무렵 제조사들은 컴퓨터를 소형 단말기에 집어넣는 것만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PDA와 휴대폰이 합쳐진 PDA폰에서도 마찬가지였죠. 노키아와 블랙베리의 활약이 이를 조금씩 나아지게 했지만, 큰 틀 자체는 변하지 않았었습니다. 스마트 '시계'일 필요는 없다 그때와 달리 지금의 스마트폰은 '손 안의 컴퓨터'라고 얘기하지만, 기존의 컴퓨터와는 전혀 다른 물건입니다. 작동 원리나 기능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똑같은 모습의 PDA에 지금의 스마트폰 개념만 집어넣어도 전혀 다른 물건이 된다는 겁니다. 스마트워치 삼성이 스마트 워치인 갤럭시 기어를 공개하고, 퀄컴도 톡이라는 시계형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미래 비전이라는 웨어러블 컴퓨팅 제품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등장하면서 관심은 뜨겁지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