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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북

크롬북 픽셀, 차세대 제품에 대한 단상 구글은 2년 전에 크롬 OS를 탑재한 고성능 랩톱인 '크롬북 픽셀(Chromebook Pixel)'을 출시했습니다.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4GB DDR3 메모리를 장착하여 이전에 나왔던 낮은 사양의 크롬북과는 포지셔닝을 달리했고, 가격도 1,299달러로 13인치 맥북 프로 수준이었습니다. 고가였죠. 크롬북 픽셀, 차세대 제품에 대한 단상 시장 경쟁력만 놓고 보면 고성능 크롬북이 설 자리는 없습니다. 어느 것 하나 따져보아도 윈도 랩톱이나 맥북을 구매하는 것이 낫습니다. 크롬북 애호가가 전체 수요인데, 그 애호가를 찾는 것도 힘드니 없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구글은 고성능 크롬북을 놓지 않을 생각인가 봅니다. 2년 동안 소식 없던 차세대 픽셀이 포착되었습니다. '구글 팀워크.. 더보기
구글-애플, 엇갈린 교육 시장 via_Apple 구글은 '크롬북'과 '구글 포 에듀케이션(Google for Education)', 애플은 '아이패드'와 '앱 생태계 및 아이북(iBooks)'을 통해 교육 시장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둘의 전략 차이는 확연한데, 구글은 저가 랩톱에 교실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제공에 주력하며, 애플은 아이패드로 교과서를 대체하고, 이를 통해 중심 기기를 아이패드에 두도록 합니다. 구글-애플, 엇갈린 교육 시장 굳이 따지면 구글도 구글 포 에듀케이션에 크롬북만 아니라 태블릿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애플도 아이패드 미니와 구세대 모델로 가격을 크게 낮췄습니다. 구글이 태블릿과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는 가격이 259달러이며, 현재 1세대 아이패드 미니는 249달러이고, 애플도 무료 관리자 소프트웨어를 제공합니.. 더보기
크롬북-포토샵, 클라우드 컴퓨팅의 승리를 보여주다 저렴한 가격, 주로 웹을 이용하는 사용자라면 반길만한 크롬북의 단점은 '윈도나 맥의 강력한 소프트웨어를 실행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지원하지 않는 것은 둘째치고, 지원하도록 제작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이 자리 잡으면서 가능성은 꾸준히 있었고, 결국은 실행될 것이었습니다. 크롬북-포토샵, 클라우드 컴퓨팅의 승리를 보여주다 '그럼 강력한 소프트웨어란 어떤 걸 얘기하는 걸까?', 라고 몇 개 나열하면 MS 오피스나 어도비 제품군 등이 되겠죠. 보편적이니까요. 이미 MS 오피스는 웹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네이티브 앱 수준으로 사용하긴 어렵지만, 어쨌든 가능하고, 웹 기술이 발전할수록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 언젠가는 될 겁니다. 그리고 어도비의 '포토샵'입니다. 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