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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쿡

팀 쿡의 경영 방식이 결실을 보다 필자는 팀 쿡의 경영 방식에 대해 이미 많은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팀 쿡만의 경영 방식이 드러남에도 불신이 쉽게 줄어들진 않았습니다. 전 CEO였던 스티브 잡스의 그림자가 팀 쿡을 줄곧 따라다녔고, 많은 사람이 그가 잡스처럼 제품 아이디어를 내거나 하지 못했고, 그것이 애플의 패착이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팀 쿡의 경영 방식이 결실을 보다 분명 팀 쿡은 제품 개발에 특출난 경영자는 아닙니다. 애플의 새로운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그의 경영 방식에 불만이 있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팀 쿡의 경영 방식은 애플의 DNA를 극대화했으며, 잡스 때와 다르지만, 다르지 않은 애플을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via_NBC NEWS 지난 16일, 스위스 금융그룹 UBS는 애플, 넷앱, IBM, HP 등 주요.. 더보기
팀 쿡 커밍아웃, 의미있는 일 팀 쿡이 게이라는 소문은 일찌감치 있었습니다. 단지 본인이 직접 밝힌 것은 아니었으므로 타인이 그를 게이라고 지칭할 순 없었습니다. 그건 그가 정말 게이일지언정 폭력이니까요. 폭력이라는 단어가 그를 약자로 만드는 것 같지만, 강자든 약자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다면 그건 폭력입니다. 그건 그가 애플 CEO이기 때문도 아닙니다. 지난 6월, 애플 CEO 팀 쿡은 한 언론인으로부터 아웃팅 당했습니다. 남의 사생활을 존중하지 않은 비도덕적 행위이고,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문제는 이것이 팀 쿡의 성적 정체성을 더욱 쉬쉬하게 만드는 발단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 탓으로 '게이라면 공개하라.'는 식의 비이성적인 몰매를 맞기도 했습니다. 쿡은 10월의 마지막날, 자신이 게이임을 밝혔습니다. 그는 '저는 게이라는 것이 .. 더보기
애플의 큰 계획, 2014년 전망 애플은 올해 새로운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선전으로 상반기에 지적되었던 위기설을 넘어섰습니다. 해를 넘기면 다시 등장할지는 모르겠으나, 당분간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내년은 단순한 성장세 이상 애플에 의미 있는 지점입니다. 애플의 큰 계획, 2014년 전망 애플은 기존의 사업을 가지고 3년을 이끌어왔습니다. 기존 사업만으로 방어했고, 성장세로 이어졌다는 것은 이후 새로운 제품의 등장에 시너지를 발생할 유리한 위치입니다. 그만큼 기대감과 주목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시기가 2014년으로 애플이 신제품을 내놓기에 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큰 계획 9to5mac은 애플의 CEO 팀 쿡은 어제 아침 직원들에게 '2014년에 큰 계획이 있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편지는 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