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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블랙베리, 돌파구 마련하기 위한 협력 전략 블랙베리가 공중분해 위기를 벗어나 다시 정상 경영에 돌입하면서 돌파구 찾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어려워진 북미와 유럽 시장을 잠시 놔두고,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저가 시장에 집중하고 있는데, 특히 인도네시아는 블랙베리 재기의 발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블랙베리, 돌파구 마련하기 위한 협력 전략 지난 13일, 블랙베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리츠칼튼 호텔에서 신제품인 'Z3'의 론칭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한정판 Z3에는 뒷면에 '자카르타'라고 글씨를 새겨넣어 인도네시아 소비자를 겨냥한 적극적인 구애에 나섰습니다. 블랙베리가 강세였던 인도네시아에서도 안드로이드가 강세를 보이면서 점유율이 43%에서 13%로 떨어졌는데, 이를 회복하기 위한 제품이 Z3입니다. Z3는 블랙베리와 폭스콘 협력의 결과물입니다. 지난.. 더보기
애플과 폭스콘 문제의 모순 애플과 폭스콘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계속 나왔었지만 이 문제에 대한 포스팅은 하지 않았었습니다. 분란이 많기때문에 벌집통을 쑤셔놓을거 같아서 조심스러웠죠. 그런데 이번에 뉴욕타임즈의 칼럼에 이 내용이 나오면서 거의 절정에 다다른 듯 합니다. 애플의 반응도 그렇고 웹상에서도 이런저런 말이 많죠. 유심히 보다가 시각이 갈수록 좁아지는 것을 보고 다르게 접근하기로 했습니다. 애플과 폭스콘 문제, 다르게 접근하기 개선을 요구 여론을 보자면 '애플은 못된 기업이다'와 '폭스콘은 애플의 자회사가 아니다'가 치고박고 있습니다. 필자는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중립적이라기보다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양쪽의 의견이 충분히 뒤범벅 될 필요가 있다고 말이죠. 폭스콘은 애플의 자회사가 아닙니다. 폭스콘 내 인력문제는 폭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