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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TV의 혁신성? 차라리 가격에서 찾아라 '혁신' 이 단어를 두고 정의하는 바는 모두 다르겠지만, '새로운 것', '상상하지 못한 것', '놀라운 것'과 같은 동일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반대로 말해서 새롭거나 놀랍다고 느끼지 못한다면 '혁신성이 없다.'고 단정해버립니다. TV의 혁신성? 차라리 가격에서 찾아라 혁신이란 필요합니다. 특히 기술 바닥에서는 더욱 필요하죠. 그래서인지 혁신하지 못하면 도태해버릴 것으로 생각하는 일도 낯설지 않습니다. 마침 CES 2014에서는 TV에 대한 혁신성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전혀 새롭지 않다는 겁니다. 대표적인 TV 기업이라면 삼성과 LG일 테고, 그 밖에 여러 업체가 신제품을 내걸었습니다. 4K 고해상도의 훌륭한 화질을 구현하고,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TV가 메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T.. 더보기
인텔의 새로운 시도, 뉴 디바이스 부문 인텔이 무슨 회사인지는 몰라도 'Intel'이라는 단어를 보지 못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컴퓨터 TV 광고에 항상 등장하며, 컴퓨터에 스티커도 붙어있으니 산골에 사는 사람도 기억하진 못해도 한번은 들어봤을 기업이 인텔이고, 그것은 곧 인텔의 영향력입니다. 그만큼 우리에게 깊숙하게 들어온 것이 인텔인데, 그 범위를 좀 더 넓히고 싶나 봅니다. 인텔의 새로운 시도, 뉴 디바이스 부문 인텔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진 못하더라도 'CPU 만드는 회사'정도는 기억할 겁니다. 그런 인텔이 새로운 사업 부문을 신설했고, 인텔을 또 다른 기업이라 얘기할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인텔의 새로운 CEO로 취임한 브라이언 크르자니크의 전략이 화제입니다.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지난 5월 3일, 인텔 전 COO였던 브라.. 더보기
구글글래스, 혁신성과 상품성을 구분하라 간혹 인터넷에 떠도는 아이디어 제품 중 신기한 것 제품들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신기할 뿐 실제 구매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일도 있고, 상품성이 결여되어 제대로 된 판매가 이뤄지지 않는 제품도 있습니다. 관심만 받는 거죠. 우리가 신기해하는 것은 새로운 시도에 대한 가치를 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구매하지 않는 것은 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구글글래스, 혁신성과 상품성을 구분하라 구글 글래스는 분명 혁신적인 기술 제품입니다. 그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술적인 발전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집합체죠. 그리고 미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구글 글래스가 혁신적인 면을 벗어던진 채 상품성을 본다면 어떨까요? 상품성 필자는 지난 4월 17일, '구글 글래스가 실패할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