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가격 표시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휴대폰 가격 표시제'는 지켜지지 않는다 사람은 누구나 공짜를 좋아합니다. 그 공짜가 정말 합리적인 소비를 거들 수 있다면 말이죠. 1월 1일부터 시행된다던 '휴대폰 가격표시제'. 하지만 소비자들이 마음놓고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도록 단말기 가격을 분리하겠다더니 여전히 이름만 공짜인 공짜폰을 팔고 있습니다. '휴대폰 가격 표시제'는 지켜지지 않는다 휴대폰에 과도한 보조금이 붙으면서 '공짜폰'이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약정'이라는 항목이 붙어 '노예계약'을 해야했고, 가격이 비싼 스마트폰의 경우 '단말기 할부금'이라는 항목까지 고스란히 지출해야했습니다. 이미 소비자는 '공짜 아닌 공짜'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은근히 찝찝합니다. '내가 정말 휴대폰을 합리적으로 구입을 한 것일까?'하는 의문이 생기기 때문에 말이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