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렛팩커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블릿을 컴퓨터로 분류, 엇갈린 두 업체 세계관세기구(WCO) 제49차 품목분류위원회에서 태블릿을 IT협정에 의해 무관세가 적용되는 '컴퓨터'로 최종 분류했습니다. 이는 IT협정에 따른 관세 문제로의 품목분류이지만, 사실상 시장에서도 이제 태블릿이 컴퓨터로 분류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분위기가 엇갈려버린 두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애플'과 'HP'입니다. 태블릿을 컴퓨터로 분류, 엇갈린 두 업체 여태 태블릿을 어떤 것으로 구분지어야하는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품목분류를 통해 시장조사기관에서도 태블릿을 컴퓨터로 분류하여도 별문제가 없게 되버렸습니다. 누군가 태블릿은 컴퓨터가 아니라고 지적을 할 수는 없다는 것이죠. 물론 이것은 국가간의 무역 이익 분쟁에 따른 결과이긴 하지만 시장에 있어서의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