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패키지 3#'를 업데이트하면서 '아레나'라는 대전 모드가 생겼습니다.
'서바이벌'과 '멀티플레이' 두가지 모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요, 인피니티 블레이드 아레나 모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진행 어느때라도 메뉴를 터치하면 오른쪽에 보이는 '아레나 모드'를 통해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아레나 모드는 '서바이벌' / '멀티플레이어' 두가지 모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보'를 통해 간단히 아레나를 플레이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서바이벌은 컴퓨터와 1:1로 겨루어 오래 살아남는게 목적입니다.
적을 쓰러뜨리고 라운드가 넘어가도 생명력은 회복되지 않고 플레이를 합니다. 최대한 생명력을 보존하면서 오래 살아남는게 관건이겠죠.
라운드가 끝나면 일정한 돈을 받게되고, 이 돈으로 아이템을 구입해 강해질 수 있습니다.
다른 플레이어와의 대전 모드입니다.
대전은 7전 4승을 하게되면, 1번 승리로 간주하게 됩니다. 괴물과 인간을 번갈아가며 플레이하고 7전 4승제를 마치게 되면 바꾸어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게임센터를 통해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 실행'으로 불특정한 플레이어와 겨루거나, 친구를 초대해서 겨룰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토리모드에서 싸워왔던 괴물을 업그레이드 해가며 플레이 할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괴물 시점에서는 회피대신 왼쪽에 '바'가 생깁니다. 이 '바'를 통해 공격 속도와 방식을 변경할 수 있고, 공격당하게 되면 해골을 모아 '격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스토리모드에서 괴물을 상대한다는 느낌으로 플레이하면 되지만, 인간 vs 인간이다보니 심리전을 잘하는게 중요합니다.
아레나 모드의 문제점이라면, 너무 많이 연결을 굽는(?)다는겁니다.
연결이 끊어지면 구었다라는 문구가 나오면서 종료되게 됩니다.
네트워크적인 문제도 있을테고, 상대 플레이어가 종료를 하는 경우도 있을테지만 타 게임에 비해 너무 많이 끊긴다는 느낌을 받게 되네요.
인피니티가 처음 발표되었을때부터 온 유저가 기대해오던 모드가 바로 '아레나'였습니다.
서바이벌 통해 컨트롤을 익히고 기록을 세우거나, 멀티플레이로 친구들과 겨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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