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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덩어리 스마트폰 위생관리, 알콜스왑으로


스마트폰에 세균이 많다는건 이제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생관리에 소홀하기 마련인데요, 하루 한번 정도는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다는 것!

 스마트폰 위생관리를 편하게 하는 비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폰 위생관리, 알콜스왑으로


 하루종일 귀와 입, 뺨에 가져가고 손을 오가는 스마트폰_

  영국의 소비자잡지 위치(which)지에 따르면 조사한 30개의 휴대폰 가운데 최소 7개의 핸드폰에서 위험한 수준의 박테리아가 검출된다고 밝혔습니다. 심한 경우 살모넬라와 같은 장내세균(enterobacteria)이 적정수준의 39배, 대변에 있는 분원성 대장균이 170배의 수치로 검출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하는 화장실 손잡이의 세균수보다 18배의 세균이 ‘휴대폰’에서 발견되기도 한답니다.

 이런 세균들을 우리는 항상 접촉을 하고 있는 것인데요, 화장실을 다녀오면 손을 씻는 것처럼 스마트폰의 위생관리도 철저하게 해야 겠죠?





알콜 스왑





 '알콜 스왑'은 바로 우리가 병원에서 주사를 맞고 문지를때 사용하는 알콜솜입니다. 주 사용목적은 알콜이 강하기 때문에 상처가 아닌 주사를 맞았을때나 의료용품을 소독하는데에 사용되어집니다. 약국이나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알콜은 살균성이 매우 강하고 때를 벗기는데도 탁월한데요, 쉽게 사용하는 손소독제 또한 알콜과 글리세린을 섞어 만든 것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스왑 제품은 위 사진에 있는 '성광 스킨코튼 플러스'인데요, 100매에 4500원~5000원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매당 45원정도하는 것이죠. 저렴한 제품들도 있지만 부직포로 되어있고, 이 제품의 경우 순면이기때문에 좀 더 잘 닦여나옵니다.


 하나 정도 구입하셔서 하루 한번 스마트폰 소독을 하신다면 100일동안 사용을 할 수 있겠죠?





소독하기




 알콜 스왑을 하나 뜯어서 꼼꼼히 스마트폰을 닦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금방 증발을 하기 때문에 액정을 닦는데도 좋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너무 세게 문지르면 색이 변질되거나 도색이 벗겨질 수 있기때문에 살살 문질러 주셔야합니다. 그만큼 강하다는 것이죠.





 보이시나요? 하루정도만 사용해도 이정도로 때가 나옵니다. 이게 모두 세균덩어리라는 것이죠.
 하루 한번 이렇게만 해주더라도 깔끔하게 소독이 되고 사용 후에도 어느정도의 세균 감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스마트폰 뿐아니라 USB케이블이나 이어폰도 소독을 해야한다는 점!!!

 저 검게 변한 알콜 스왑을 보세요. 요즘은 충전때문에 USB 케이블을 휴대하고 다니기도 하는데요, USB 케이블 또한 굉장히 더럽다는 사실! 한번 저렇게 닦고 나면 색이 변해있는 케이블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폰의 경우 귀로 사용하기 때문에 더 위생적이여야하는데요, 선이나 폼 등도 자주자주 닦아주셔야합니다.

 너무 세게 잡아당겨 닦으시면 단선되실 수 있으니 살살!!





위생 관리


 아무리 소독을 한다고해도 결국에는 세균이 붙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자주 소독을 해주게 되면 그만큼 세균이 들러붙는 수가 적어지고 비교적 위생적이 되는 것이죠.

 이런 세균들이 기관지염을 일으키거나 위생장애, 피부염 등을 발생시킬 수 있기때문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합니다. 더군다나 USB 케이블 등은 집에 아이나 애완동물이 입에 가져갈 수도 있기때문에 더더욱 신경을 쓰셔야하고요.

 그 덕에 항균 케이스나 필름, 소독 용품들도 다양하게 출시가 되어지고 있는데요, 그런 향균제품을 일일이 사용할 수 없기때문에 이렇게 알콜 스왑으로 소독을 해주는 방법이 탁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의료용품을 소독하는 용도로 사용되기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는 점!


 간편한 관리만으로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