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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tc/Firefox

파이어폭스, 왜 Win8 메트로 개발을 중단했을까? 모질라는 윈도8 환경에 적합한 파이어폭스를 개발하고자 오랜 시간 몰두했습니다. 2012년부터 윈도8 스타일의 윈도 앱 개발을 시작했고, x86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버전과 ARM 기반의 윈도 RT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버전으로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그랬던 모질라가 메트로 버전의 파이어폭스 개발을 전면 취소하기로 합니다. 파이어폭스, 왜 Win8 메트로 개발을 중단했을까? 윈도8과 함께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강세도 다시 두드러졌습니다. 물론 윈도8이 견인 역할을 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윈도8 관점에서 보면 IE 사용자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파이어폭스의 메트로 버전 개발을 중단한 이유가 이 탓일까요? 모질라의 파이어폭스 부분 부사장 조나단 나이팅게일(Johnathan Nightin.. 더보기
파이어폭스, 업데이트 방식을 자리잡아가다 파이어폭스는 전세계 4억 5천만명을 거느린 대형 브라우저 중 하나입니다. 2004년 11월 파이어폭스1이 등장한 후 현재 버전인 파이어폭스19까지 오는데 약 8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일정한 규칙에 따라 업데이트 되었던 것은 아닙니다. 파이어폭스1에서 파이어폭스2가 업데이트 되는데까지 2년이 걸렸으며, 파이어폭스3까지는 거의 3년 가까이 소요되었습니다. 파이어폭스4는 2011년에 출시되었으니, 2년만에 15번의 메이저 업데이트를 진행한 것입니다. 바로 '고속 릴리즈 사이클'을 채택했기 때문입니다. 파이어폭스, 업데이트 방식을 자리잡아가다 모질라가 파이어폭스의 업데이트를 6주마다 이루겠다고 선언한 것은 파이어폭스4가 공개되던 당시입니다. 그러니까 파이어폭스5부터 고속 릴리즈 사이클이 시작되.. 더보기
파이어폭스폰과 저가 시장에 대한 자세 저가폰에 대한 반응이 여러 방면에서 몰아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손보는 방법에서 부터 유통구조를 뜯어고치기 까지 이제는 저가 스마트폰을 얼마나 더 많이 보급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뤄졌지만 여전히 교체하지 않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이런 바람을 타고 소프트웨어 쪽에서도 저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파이어폭스폰과 저가 시장에 대한 자세 안드로이드가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만 하더라도 '저가 시장의 활로'가 될 것으로 기대했었지만, 오히려 아이폰과 견주는 프리미엄 시장에서 눈에 띄게 성장했습니다. 물론 저가 안드로이드 제품들도 등장하면서 점유율을 얻어갔지만, 인식 자체는 프리미엄 제품에 대부분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지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