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이키,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으로 불러다오 '나이키하면 떠오르는 것?'이라는 질문에 대부분 운동화, 트레이닝복 등을 얘기하겠지만, 기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퓨얼밴드(FuelBand)'나 '나이키+(Nike+)'를 외칠 겁니다. 웨어러블과 피트니스 기술 분야에서 나이키는 아주 앞선 업체 중 하나니까요. 지난해 출시한 기존의 퓨얼밴드를 강화한 '퓨얼밴드 SE(FuelBand SE)'도 많은 업체가 웨어러블과 피트니스에 뛰어드는 만큼 선두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지점에 있습니다. 과연 나이키가 기존 지위를 지켜낼 수 있을지는 웨어러블 시장 최대 관심사였죠. 나이키,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으로 불러다오 시장 조사 업체 NPD 그룹은 나이키의 퓨얼밴드가 전체 피트니스 웨어러블 시장에서 10%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10%가 많아 보이기도 하지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