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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팬택 '스카이 아임백', 본디 이랬어야 했다 2015년 5월 26일, 팬택은 회생절차를 포기하면서 사실상 공중분해 될 위기였습니다. 그러나 다음 달 옵티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재기할 기회를 마련했고, 올해 1월에 'Pantech V950'라는 명칭이 GFX 벤치에서 발견되면서 팬택이 스마트폰을 준비 중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팬택 '스카이 아임백', 본디 이랬어야 했다 팬택의 재기가 스마트폰으로 이뤄진다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할 수 있지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여전히 삼성과 애플이라는 덩치 큰 기업이 스마트폰을 양분하고 있으며, 2차 워크아웃에 들어가기 전 팬택의 포지셔닝 전략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회의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 22일, 팬택은 드디어 매각 이후 첫 스마트폰인 '아임백(모델명 : IM-100)을 공개했.. 더보기
베가, 스카이와 작별 선고한 팬택 팬택이 주력으로 밀고 있는 제품 라인은 '베가'입니다. 베가를 전면에 내세워 하이엔드 제품부터 로우엔드 제품까지 네이밍을 하고, 선전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스카이'라는 브랜드를 잊혀진지 오래입니다. 팬택은 그 잊혀져가는 브랜드와 작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베가, 스카이와 작별 선고한 팬택 어제 9월 10일 월요일, 팬택에서 한통의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SKY'가 'VEGA'로 새롭게 태어납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2012년 9월 4일부터는 스카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베가'를 고유 브랜드로 사용하겠다는 것인데요, 파란 박스 안에 흰 색으로 SKY라고 홈페이지에 내걸었지만 이제는 VEGA라고 바꾸어 놓을 모양입니다. 팬택 안의 스카이라는 휴대폰 브랜드의 제품라인이 '베가'였었고, 베가 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