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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미스핏, 플래시 링크의 직관성 글을 시작하기 전에 필자는 2013년부터 미스핏(Misfit) 제품을 이용했고, 샤인(Shine)을 사용하다가 지금은 플래시(Flash)를 손목에 착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가격 인하를 틈타 고장 난 플래시를 대체할 새 플래시를 구매했습니다. 미스핏, 플래시 링크의 직관성 그러나 가격 인하보다 더욱 중요한 플래시의 업데이트가 있었고, 필자는 새로 구매한 플래시로 작동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딱히 리뷰를 하고자 하는 건 아닙니다. 오랜 시간 미스핏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직관성이 폭발해버린 업데이트였다고 말하려는 거죠. 지난 16일, 미스핏은 '플래시 링크(Flash Link)'를 출시했습니다. 플래시 링크 자체는 기존 플래시와 성능이나 기능이 다르지 않지만, 플래시의 제품 구성에서 손목 밴.. 더보기
플래시 논란, 어도비가 결정해야 한다 생전 스티브 잡스는 어도비의 플래시(Flash)를 싫어했습니다. 애플과 어도비의 관계도 생각해봐야겠지만, 잡스가 주장했던 건 자사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커다란 보안 구멍을 뚫어 놓을 수 없다는 거였죠. 덕분에 모바일에 대응하고자 HTML 5로 전환하는 웹 사이트가 늘긴 했습니다. 플래시 논란, 어도비가 결정해야 한다 플래시의 보안 논란은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닙니다. 그 밖에 시스템 자원을 많이 잡아먹는 점도 지적되지만, HTML 5와 경쟁한다는 점에서 그러려니 하더라도 워낙 많이 사용하는 도구인 탓에 보안 문제는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관공서 등 기관에서도 골칫거리입니다. 그리고 이제 다시 플래시를 둘러싼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이탈리아 해킹 업체 해킹팀(Hacking Team)이 해킹을 당했습.. 더보기
미스핏, '우리도 사물인터넷 플랫폼!' 미스핏(Misfit)은 피트니스 밴드인 샤인(Shine), 플래시(Flash)와 수면 모니터링 제품인 베딧(Beddit)으로 유명합니다. 샤인을 출발점으로 했기에 조본 등의 피트니스 추적 전문 업체로 인지되었었죠. 그런 미스핏이 더 큰 도약을 하고자 합니다. '사물인터넷(IoT)'입니다. 미스핏, '우리도 사물인터넷 플랫폼!' 어떤 기업이 IoT에 뛰어들고, 새로운 IoT 제품이 등장하는 건 최근 쉽게 마주하고 있습니다. 특히 CES 2015는 IoT가 알게 모르게 주를 이뤘고, 관심도 부쩍 늘었습니다. 하지만 초기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심심한 웹 하드 서비스였듯이 반쪽짜리 IoT 제품이 더 많습니다. 새로운 플랫폼으로 나아간 제품만이 실질적인 주목을 받았죠. 그중 하나가 미스핏입니다. 미스핏은 CES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