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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트위터, 잭 도시가 진짜 돌아오다 지난 6월, 전 CEO였던 딕 코스톨로(Dick Costolo)는 CEO직에서 물러나고, 트위터 공동창업자이자 스퀘어 CEO 잭 도시(Jack Dorsey)가 트위터의 임시 CEO를 맡기로 했습니다. 당시 도시는 CEO를 유지하는 것에 명확한 답을 하지 않은 채 전담팀을 꾸려 차기 CEO를 찾고 있다고 말했지만, 트위터는 7월에 공식적으로 '도시가 트위터를 계속 운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위터, 잭 도시가 진짜 돌아오다 도시가 트위터를 계속 운영하는 것에 걸림돌이 되는 건 이미 스퀘어의 CEO이고, 두 기업 모두 규모가 작지 않은 데다 스퀘어는 IPO를 앞두고 있어서 소홀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실적 우려로 CEO가 물러난 트위터의 상황까지 도시가 모두 해결할 수 있을지 의문이고, 스퀘어의.. 더보기
트위터의 딕 코스톨로, 궁지에 몰리다 트위터는 끊이지 않은 위기설을 올해 떨쳐내지 못했습니다. IPO 1년이 지났지만,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지 못했고, 그러자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트위터의 신용등급을 투자부적격으로 평가했습니다. 트위터의 딕 코스톨로, 궁지에 몰리다 누구나 즐거울 것 같은 성탄절에 선물을 못 받더라도 악재만은 피하고 싶은 게 당연할 겁니다. 그러나 트위터 CEO '딕 코스톨로(Dick Costolo)'는 성탄절 직전 악재를 맞이했습니다. 더는 CEO라는 직함을 사용할 수 없을지 모를 궁지에 몰린 것입니다. via_Farkli Bir Bakis S&P는 트위터를 투자부적격으로 평가했지만,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2017년을 기점으로 안정권에서 매출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 겁니다. 그.. 더보기
2014년, 3명의 훌륭한 기술 업체 CEO 기술 업체 최고경영자(CEO)의 역할은 여느 회사보다 중요합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동향에 빠르게 대응해야 하고, 그만큼 의사 결정에 빠른 판단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동향이 중요한 시장이므로 포지셔닝을 제대로 마련하지 못했을 때 되돌아가기 쉽지 않죠. 2014년, 3명의 훌륭한 기술 업체 CEO 2014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도 기술 업계에서 여러 사건과 사고가 있었고, 남은 시간도 조용하진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연말을 근심을 덜고 보낼 수 있게 된 3곳의 기술 업체는 그것만으로 충분할 것입니다. 그리고 근심을 덜 수 있도록 한 CEO 3명을 뽑아봤습니다. 첫 CEO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사티야 나델라(Satya Nadella)'입니다. 서버 비즈니스와 클라우드, 엔터프라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