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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캐스트, 개선 가능한가? 'NHN'은 '한국언론정보학회'와 어제 12일, '뉴스캐스트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얼마 전 조중동 탈퇴설이나 폐지설에 의한 점검을 위해 진행되었던 토론회였는데요, 전 국민이 가장 많이보는 뉴스 창구 '뉴스캐스트'. 개선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네이버 뉴스캐스트, 개선 가능한가? NHN은 지난달 27일 뉴스캐스트와 제휴한 언론사 96곳에 뉴스캐스트의 불편이나 개선 사항에 대해서 설문 메일을 보냈습니다. 2009년 시작 된 이례 처음있는 여론 조사였는데요, '뉴스캐스트의 역효과에 대해 개선하고자 의견을 모으고 있으며, 구체적인 방안은 없지만 의견 수렴을 통해 차차 개선에 반영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역효과'는 '선정성'이나 '허위/과장성' 기사로 인한 .. 더보기
NHN에서 네이버를 보다 NHN의 이해진 의장의 “사내 게시판에서 ‘삼성에서 일하다가 편하게 지내려고 NHN으로 왔다’는 글을 보고 너무 기가 막히고 억장이 무너졌다”, “NHN을 ‘동네 조기축구 동호회’쯤으로 알고 다니는 직원이 적지 않다”라는 발언이 한국의 IT 현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IT라기 보다는 기업의 현실을 보여주며 IT를 도태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는다고 해야하는 것일까요. NHN에서 네이버를 볼 수 있었습니다. NHN에서 네이버를 보다 국내 1위 포털로써 오랜 시간 자리해온 네이버의 NHN은 한국 IT의 상징이며, 중심의 한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끊임없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 또한 네이버입니다. 이에 이해진 의장은 소니나 노키아가 무너진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