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교육, 불가능한가?
애플은 아이패드로 가방의 무게를 줄이겠다고 했습니다. 저작 도구인 '아이북 어서'도 개발했으며, 각종 교육용 컨텐츠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죠. 그 탓으로 애플과 교육 비즈니스를 체결하는 학교나 관공서가 늘었는데, LA는 그 중 단연 큰 규모였습니다. 아이패드 교육, 불가능한가? 이런 아이패드의 교육 시장 보급에 우려를 표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아이패드가 교육만을 위한 기기도 아니고, 복잡적인 엔터테인먼트 기기로서 과연 아이들이 공부에만 사용하겠냐는 것이었습니다. 그걸 막기 위한 관리 프로그램도 있었지만, 뚫어버리면 어떻게 하겠냐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LA 애플은 지난 6월, LA 전역의 초, 중, 고등학교에 아이패드 3만 대를 공급했습니다. 거래 규모만 총 3,0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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