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용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카오폴, 진짜 도용인가? 아이디어가 넘치고, 이 아이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 늘면서 도용이 판치고 있습니다. 과거 기껏해야 대륙에 걸쳐 누가 먼저인가 늦었는가를 따지던 시대가 아니라 도용의 여부를 가리는 것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으며, 그마저도 어떤 고착화 된 법체계 안에서 이뤄지게 됩니다. 이런 도용 여부는 어떤 회사에게는 기획 전체를 뒤집는 것이 될 수도, 어떤 회사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되기도 하는 상황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카카오폴, 진짜 도용인가? 아마 이 글의 제목부터 걸고 넘어져야 할 것입니다. '진짜 도용이 어디있고, 가짜 도용은 어디있는가?!?' 만약 A가 어떤 아이디어를 내놓았는데 이를 B가 알아채고 내놓았다면 이는 도용입니다. 명백한 도용입니다. 그렇다면 두잇서베이와 카카오와의 도용 논란도 도용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