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밸브

밸브, 콘솔로 게임시장 흔드나? 필자에게 '가장 좋아하는 게임 업체가 어디냐'고 묻는다면, 단연 '밸브!'라고 얘기할 것 같습니다. 게임 제작사 뿐 아니라 지원과 유통까지 함께하지만 사업성보다는 약간 게임에 미쳐있는 집단으로 볼 수 있을텐데, 요즘은 게임의 사업성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게임 환경에 대한 불만을 자신들이 완전히 뜯어고치겠다는, 그런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데 여기에 '콘솔'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밸브, 콘솔로 게임시장 흔드나? 밸브가 콘솔을 만들 것이라는 얘기는 이미 9월에 등장한 바 있습니다. 당시 밸브는 자사의 홈페이지에 공식 성명을 발표하면서 하드웨어를 제작하는 것이 사실화되었습니다. 다만, 이것이 PC인지 콘솔인지 알 수 없었으며, 또 밸브가 주장한 새로운 조작 인터페이스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 더보기
리눅스, 밸브와 엔비디아가 새로운 국면 열다 미국의 시장조사 업체인 넷마켓셰어(NetMarketShare)에 따르면, 2012년 9월 리눅스가 기록한 데스크탑 전체 점유율은 1.10%였습니다. 2009년에 첫 1% 돌파 이후 지금껏 1%를 유지하고 있는 것인데, 실질적인 판매가 아닌 수많은 배포판과 복제가 범람하는 리눅스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오차 범위를 감안해야겠지만 점유율이 크게 상승하지 않은 것만은 분명합니다. 서버시장에서는 약 30%라는 점유율과 함께 레드햇은 무려 40분기째 흑자를 이어가고 있지만, 일반 PC시장에서 윈도우에 비할 바는 못된다는 것이죠. 이렇게 파이가 적은 시장에 강력한 조력자 둘이 붙는다는 것은 매우 큰 뉴스입니다. 리눅스, 밸브와 엔비디아가 새로운 국면 열다 MS의 CEO인 스티브발머는 10년 전, '리눅스가 윈도에 대.. 더보기
밸브, 컴퓨터 하드웨어 시장 진출이 혁신될까? 게임회사 밸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사 중 하나입니다. 14년간 게임만 제작했던 밸브가 하드웨어 시장에 진출하면 어떨까요? 이에대해 밸브가 직접적으로 언급하면서 확실시 되어보입니다. 게임회사가 만드는 컴퓨터, PC 게임시장의 파란을 몰고 오진 않을까요? 밸브, 컴퓨터 하드웨어 시장 진출이 혁신될까? 밸브(Valve)는 하프라이프로 유명한 게임사죠. 하프라이프 이후 '카운터 스트라이크', '팀 포트리스', '포탈', '레프트4 데드' 같은 대작들을 쏟아내며 명실상부 최고의 게임사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소스엔진이라는 범용 게임엔진도 보유하고 있어 기술적인면에서나 게임성으로나 여러모로 인정을 받고 있는 소프트웨어 회사인데, 하드웨어를 제작하리라는 의사를 밝히고 나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워낙 잘 알려진 게임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