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썸네일형 리스트형 왓츠앱보다 높은 라인의 가치와 스티커 딜레마 일본에서 출발하긴 했으나 한국 기업 중 가장 글로벌, 멀티, 성장의 3박자를 맞춰 무섭게 질주하고 있는 플랫폼이 바로 네이버가 개발한 '라인(LINE)'입니다. 2011년 네이버톡으로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시원찮은 반응에 성과를 올리기 시작한 라인은 네이버에 보배와도 같습니다. 왓츠앱보다 높은 라인의 가치와 스티커 딜레마 라인은 구독이나 유료 구매에 집중되었던 메신저 시장에 스티커로 매출을 올리면서 매출과 사용자 확보, 두 가지를 잡은 훌륭한 사업 모델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시장 초기부터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왓츠앱은 190억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페이스북에 매각되었습니다. 왓츠앱이 거액에 인수되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던 라인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1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