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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워치

애플 FDA 접촉, 아이워치와 관련있을까? 애플은 얼마 전, 낸시 도허티(Nancy Dougherty)와 라비 나라시만(Ravi Narasimhan)이라는 의료 센서 전문가를 영입했습니다. 의료 센서를 전문으로 하는 인력을 고용했다는 사실에서 어떤 형식으로든 애플이 의료 분야에 걸음을 떼려한다는 것쯤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애플 FDA 접촉, 아이워치와 관련있을까? 이미 작년에 출시한 아이폰 5s에는 동작 관련 데이터를 따로 처리하는 마이크로컨트롤러(Microcontroller ; MCU)인 M7이라는 보조 프로세서를 탑재했습니다. 이 M7은 각 센서의 정보를 아이폰이 처리하는 것을 따로 담당하게 되며, 그것으로 전력소모를 줄이는 등의 효과를 위한 것입니다. 의료 센서 전문가와 센서의 정보를 처리하는 프로세서, 두 가지를 완전히 다른 것으로.. 더보기
웨어러블 '스마트폰'은 필요없다 웨어러블 컴퓨팅이 업계의 비전이 되면서 이를 둔 신경전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시계형 제품에 유독 몰리는 경향을 보이는데, 애플은 시계형 제품을 위미하는 아이워치(iWATCH)의 상표를 각국에 등록한 상태이며, 이를 토대로 핵심 인력을 수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갤럭시 기어를 지속해서 언론에 노출토록 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구글도 지난해 스마트워치 제조사인 '윔랩(WIMM Lab)'을 인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웨어러블 '스마트폰'은 필요없다 업체들이 시계형 제품에 몰리는 이유는 착용하는 제품 중 액정을 장착하기 수월한 형태이고, 손으로 조작하기 가장 좋은 위치에 착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목걸이형이나 신발형의 제품은 악세서리류 밖에 되지 못하므로 가장 중심적인 제품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