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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코드

모바일 악성코드가 더 위험한 이유 '컴퓨터 관리를 어떻게 해야하죠?'라는 질문이 들어오면 '악성코드만 치료해도 반은 하는겁니다'라고 답하곤 합니다. 고개를 끄덕이지만 제대로 검사라던가 악성코드라던가 검사하고 치료하는 이는 심각성을 알고 있는 소수일 뿐입니다. 무엇보다 백신에 돈을 쓰는 일은 멍청하다고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 어떤 소프트웨어보다 중요하고 관심을 둬야하는데도 말입니다. 문제는 PC를 넘어 모바일로 넘어가지만 심각성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라는 겁니다. 모바일 악성코드가 더 위험한 이유 악성코드가 나쁘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지만, 마치 감기를 '내버려두면 다 나아'라고 얘기하듯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감기는 곧 기침을 유발해 기관지염을 낳고 폐렴으로 이어져 위태로운 상황을 만들기도 합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계속해.. 더보기
애플, 앱스토어 검열의 문제점 'TEDiSUB'라는 TED앱이 있습니다. 얼마전 오류때문에 영상이 나오지 않아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 되었다고 했지만, 앱이 아예 실행되지 않습니다. 안의 내용은 고사하고 실행이 안되는 겁니다. 실행이 안된다는건 검열 중 최소한 실행조차 안시켜 봤다는 것일까요? 애플, 앱스토어 검열의 문제점 앱스토어의 최대 강점은 '검열을 통한 안전성 보장'이였습니다. 그래서 2010년에는 정보보호 업체인 NSHC가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 개발 업체인 하우리(주)와 공동으로 ‘아이폰 전용 백신 프로그램'을 앱스토어에 등록했다 거부당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검열을 통해 안정성이 보장되므로 백신은 필요없다는 것이였죠. Find and Call 러시아의 유명 보안 업체 카스퍼스키의 연구원에 의해 악성코드를 포함한 'F.. 더보기
맥에 잠입한 트로이목마, 백신 설치해야 하나? 60만대 정도의 맥에 '플래시K'라고 하는 트로이목마가 침투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맥이 윈도우보다 보안성이 뛰어나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번 같은 일때문에 '맥도 보안에 신경을 써야하나?'는 불감증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맥에도 백신을 설치해야 하는 것 일까요? 맥에 잠입한 트로이목마, 백신 설치해야 하나? 맥은 보안성이 뛰어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필자도 두대의 맥을 사용하고 있지만 백신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필요가 없다고 할 정도로 우수한 보안성을 자랑하는데요, 그런 맥에 트로이목마가 잠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맥 사용자가 늘어나다보니 앞으로 공격이 늘어날 것이다.', '맥도 더 이상 해커의 표적을 벗어날 수 없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일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