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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10

MS, 스파르탄은 확실히 크롬과 같을 것 보통 대부분은 '크롬과 같다.'라고 말하면, '그만큼 속도가 빠르겠군.'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이미 스파르탄 이전 익스플로러에서 크롬의 속도를 따라잡은 건 오래전 일입니다. 정확히는 속도로 웹 브라우저를 비교하는 시절은 갔습니다. 웹 브라우저가 어떤 그릇이 되어 웹을 담을 수 있느냐가 경쟁의 쟁점이 되었죠. 스파르탄은 확실히 크롬과 같을 것 현재 크롬이 메모리 누수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으면서도 주목을 받는 것은 크롬이라는 강력한 플랫폼 덕분입니다. 크롬은 멀티 플랫폼 전략을 잘 수행하면서 구글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담아내고 있죠. 그리고 웹을 기반으로 여러 서비스를 다양한 폼팩터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안드로이드도 비슷하지만, 구글은 플랫폼을 둘로 나누어 결합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M.. 더보기
MS, 윈도 10으로 얘기한 것 이미 윈도 10의 모습을 테크니컬 프리뷰 유출로 들여다본 사람이라면 이번 MS의 발표가 그리 놀랍지는 않을 겁니다. 유출 내용이 외형뿐만 아니라 기능이나 통합 방법에 대해서도 충분히 유추할 수 있는 수준이었죠. 되레 홀로그렘 기술을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에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홀로렌즈(HoloLens)가 더 시선을 끌 만한 것이었습니다. MS, 윈도 10으로 얘기한 것 하지만 윈도 10을 평범한 차기작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중구난방의 윈도 8과 다르게 윈도 10은 목적이 명확하고, MS도 제품으로 증명하고자 여러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MS는 21일, 미국 레이몬드에서 윈도 10을 공개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윈도 10은 기존 유출된 모습과 다르지 않았는데, 타일 인터페이스와 통합.. 더보기
윈도 10의 담백한 통합 윈도 9 따윈 없었습니다. 뜬금없게도 차세대 윈도의 명칭은 '윈도 10'. 8.1을 9으로 여길 수 있다면 무리 없지만, 명칭만으로 주목받을 만했습니다. '도대체 윈도가 어떻게 변했길래 9를 뛰어넘어 10이라는 명칭을 쓴 걸까?'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MS가 윈도 10의 테크니컬 프리뷰를 공개한 시점에서 버전 논쟁은 의미 없는 것이 되었습니다. 윈도 10의 담백한 통합 앞서 독일 사이트인 WinFuture는 테크니컬 프리뷰의 유출된 스크린샷을 공개했습니다. 메트로 스타일을 포함한 새로운 시작 메뉴와 평평해진 인터페이스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는데, MS는 '윈도폰' 브랜드를 버리기로 했고, 3개로 분리했던 윈도를 통합하기로 하면서 차세대 윈도의 윤곽은 잡혔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차세대 윈도인 '윈도 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