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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페이스북이 인도에 집착하는 건 인구만 많기 때문일까? 페이스북의 성장에 이용자 증가는 절대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그렇지 않은 서비스가 어디 있겠나 싶지만, 직접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와 다르게 페이스북은 이용자 간 콘텐츠 제공이 핵심인 소셜 미디어이고, 일단 가입을 해야 사용할 수 있기에 이용자 수는 절대적인 가치를 지니죠. 페이스북이 인도에 집착하는 건 인구만 많기 때문일까? 페이스북은 저개발국을 겨냥한 여러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인터넷 연결을 돕는 드론인 '아퀼라'나 느린 인터넷 환경에서도 쾌적하게 페이스북을 이용할 수 있게 한 '페이스북 라이트' 등 구애를 이어나가고 있는데, 해당 국가 중에서도 인도는 페이스북에 아주 특별합니다. 지난주, 중국을 방문했던 페이스북 창립자이자 CEO 마크 주커버그는 인도공과대.. 더보기
애플, 우려 벗어날 3가지 전제 이달 초, 애플 주가가 118.44달러까지 떨어지면서 애플에 대한 미래 성장을 재고해야 한다는 의견이 투자 시장을 뒤덮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2013년부터 중국 효과에서 비롯한 아이폰 성과로 7월까지 애플 주가는 130%나 상승했습니다. 그동안 애플의 성장 규모는 분석하더라도 의심하는 투자자는 없었기에 급락한 주가에 요동할 수밖에 없었던 겁니다. 애플, 우려 벗어날 3가지 전제 발단은 중국발 경기 불안입니다. 지난주 다우존스 지수와 S&P 500지수는 6%, 나스닥 지수는 7%까지 떨어졌으며,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술주들도 9%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상황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다는 것인데, 그중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종목이 애플입니다. 애플 주가는 약 한 달 동안 20% 이상 하락했습니다.. 더보기
페이스북, 인도에서 해법 찾기 압도적인 인구수의 중국에서 페이스북을 이용할 수는 없습니다. 중국 정부가 모든 것을 통제하는 탓인데, 그런데도 페이스북은 홍콩을 경유하는 등으로 중국 기업들의 페이스북 광고 유치를 통해 이익을 내고 있습니다. 반대로 인도에서는 페이스북을 사용할 수 있음에도 고전하고 있죠. 페이스북, 인도에서 해법 찾기 물론 인도와 중국의 인프라 차이를 이해할 필요는 있습니다. 단지 인도 시장이 작은 것이 아닌데도 페이스북은 쉽지 않다는 것인데, 끝내 중국 시장에 제대로 안착할 수 없다면 페이스북이 지역을 확대하는 데 있어서 가장 최적인 곳은 인도입니다. 많은 인구의 잠재 수요와 2017년까지 인터넷 사용자가 5억 명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놓칠 수 없는 시장이 된 겁니다. 로이터는 페이스북이 인도 광고 시장에서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