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퀘어, 결제를 넘어선 '복합 판매 플랫폼'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모바일 결제 스타트업 스퀘어(Square)는 창립 5년 만에 대표적인 결제 업체로 우뚝 서면서 페이팔의 지위를 위협했습니다. 페이팔도 부랴부랴 모바일 결제에 집중하면서 스퀘어를 쫓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스퀘어가 독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최근 스퀘어의 상황이 썩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스퀘어, 결제를 넘어선 '복합 판매 플랫폼'으로 얼마 전 월스트리트저널은 '스퀘어의 적자 폭이 늘고, 현금이 줄어 매각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대상으로 거론된 기업은 애플, 구글, 페이팔로 애플은 아이비콘과 패스북과 함께 새로운 결제 방법을 모색 중이고, 구글은 NFC를 통한 구글 월렛, 그리고 경쟁사인 페이팔은 모바일 결제 부문을 강화해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