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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데스크탑을 훌륭한 가구로 보라 필자가 어릴 적만 하더라도 PC가 있는 집을 보기 어려웠습니다. 당시 컴퓨터를 배워야 한다는 인식이 매우 강했던 터라 학교에 방과 후 컴퓨터 교실 등도 막 생겨나던 때인데, 그럼에도 생소하다는 것과 복잡한 전자기기라는 점, 그리고 비싼 가격으로 막상 가정에 컴퓨터를 들이는 일이라고는 아이 교육을 위한 정도였습니다. 데스크탑을 훌륭한 가구로 보라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컴퓨터가 없는 집을 찾기가 더 어렵습니다. 오히려 모두가 손에 컴퓨터 하나씩을 쥐고 있죠. 필수품이 되었고, 접근도 수월해졌습니다. 그러면서 바뀌기 시작한 것도 컴퓨터에 대한 인식입니다. 인식 과거의 컴퓨터, 그러니까 데스크탑을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성능'과 '가격'입니다. 모든 전자제품을 구매할 때 마찬가지겠지만, 컴퓨터는 유독 .. 더보기
밸브, 컴퓨터 하드웨어 시장 진출이 혁신될까? 게임회사 밸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사 중 하나입니다. 14년간 게임만 제작했던 밸브가 하드웨어 시장에 진출하면 어떨까요? 이에대해 밸브가 직접적으로 언급하면서 확실시 되어보입니다. 게임회사가 만드는 컴퓨터, PC 게임시장의 파란을 몰고 오진 않을까요? 밸브, 컴퓨터 하드웨어 시장 진출이 혁신될까? 밸브(Valve)는 하프라이프로 유명한 게임사죠. 하프라이프 이후 '카운터 스트라이크', '팀 포트리스', '포탈', '레프트4 데드' 같은 대작들을 쏟아내며 명실상부 최고의 게임사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소스엔진이라는 범용 게임엔진도 보유하고 있어 기술적인면에서나 게임성으로나 여러모로 인정을 받고 있는 소프트웨어 회사인데, 하드웨어를 제작하리라는 의사를 밝히고 나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워낙 잘 알려진 게임들.. 더보기
[Apple Devices] PC 시대를 본격화 하다 - 애플Ⅱ시리즈 (애플-2 / AppleⅡ) Apple Ⅱ 애플-2는 애플의 성공의 단초가 되었던 제품입니다. 실로 멋진 제품이였고 애플 혁신의 시작이였습니다. 1976년 프로토 모델이 만들어졌습니다. 스티브 워즈니악이 설계를 하고 제리마녹이 디자인한 컴퓨터인데요, 워즈니악은 단순한 괴짜 기기에 불과했던 애플-1이 아니라 좀 더 멋진 제품을 만들고 싶어했습니다. 그리고 만들어진 것이 애플-2였죠. 최초로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한 PC이며 컬러를 지원했습니다. MOS Technology 6502 프로세서를 사용했으며, 8비트 컴퓨터였습니다. 대부분 TV를 통해 출력을 하여 사용하였죠. 초기에는 카세트 테이프를 저장장치로 사용하다가 이후에는 플로피 디스크가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인기에 힘입어 여러가지 소프트웨어가 등장하게 되었고, PC 게임 보급의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