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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북

크롬북을 주목하라! 남은 과제는 무엇인가? 2011년 처음 등장한 구글의 크롬 OS 탑재 랩톱인 '크롬북(Chrome Book)'은 웹 응용프로그램만 동작한다는 점에서 생소한 제품이었습니다. 여전히 대중들에게는 크게 알려져 있지도 않지만, 저렴하게 간단한 일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그래도 나름의 시장을 형성하며, 제조에 뛰어드는 제조사도 삼성과 에이서 외 늘어났죠. 크롬북을 주목하라! 남은 과제는 무엇인가? 구글이 크롬북을 크게 앞세우기 시작한 것은 올해부터 입니다. 올해 초, 크롬북 픽셀(Chromebook Pixel)이라는 높은 사양의 크롬북을 출시하더니, 지난 9월에는 터치 인터페이스를 추가 지원하는 업데이트로 다양한 폼팩터의 크롬북 등장을 예고했습니다. 그리고 그 성과가 조금은 나타나나 봅니다. 성과 NPD는 2013년 1월부터 11월까지.. 더보기
크롬북 픽셀의 목적은? 필자는 ''를 통해 크롬북이 넷북의 컨셉을 가지고 있으며, 그 수요를 챙기기 위해 좀 더 컴팩트한 저가 제품을 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얘기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구글이 높은 해상도의 크롬북을 제작 중이라는 뉴스가 나오더니, '크롬북 픽셀'이라는 이름으로 실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무려 $1299라는 가격을 들고 말이죠. 크롬북 픽셀의 목적은? 크롬OS는 어떤 기대도 사실 받지 않습니다. 그냥 구글이 만든거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나아지는 제품이겠거니 생각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구글이 그 틈을 노렸나 봅니다. $1299라는 가격의 크롬북 픽셀은 최초의 '고급형 크롬북', '구글이 직접 제작한 크롬북'이 되었습니다. 크롬북이 저렴한 가격으로 영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한 에릭 슈미트의 말.. 더보기
크롬북은 새로운 넷북인가? 넷북은 '멸망'했습니다. 필자는 한 때 넷북이 다시 뜰 것이라고 호언장담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넷북은 가면 갈수록 밑바닥을 치고 들어갔으며 시장을 뒤흔들만한 새로운 폼팩터의 넷북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완전한 멸망이죠. 그런데 필자에 눈에 들어온 것은 넷북의 개념을 받아들이며, 넷북보다 더 넷북 같은 '크롬북'이었습니다. 크롬북은 새로운 넷북인가? 필자가 과거 넷북이 다시 뜰 것이라고 얘기했던 근거는 '새로운 아톰'과 '윈도우8'이었습니다. 컴퓨터이긴 하지만 느려터진 속도와 윈도우지만 넷북에 맞지 않는 앱들을 보완했을 때 다시 넷북이 시장에서 주목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이죠. 희안하게도 이 조건을 갖추고 나온건 바로 '크롬북'입니다. 가격조차 넷북과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좀 더 정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