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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거품제조기 페이스북이 뜨기 시작할 때부터 '거품론'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IPO 이후 안정적인 경영 상태에 접어들면서 거품보단 투자 위기론 등이 더 많이 거론되게 되었습니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기업 가치에 맞물려 좀 더 깊게 자리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상태는 애송이일 때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페이스북은 거품제조기 페이스북은 검색 서비스도 선보였고, 개선도 했으며, 런처도 만들었고, HTC와 손을 잡아 휴대폰도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잊히기 일쑤였고, '그런 것도 했었지?'라는 반응이 전부였습니다. 무엇하나 페이스북의 견인 역할로 충분히 자리 잡지 못했으며, 최근 페이스북이 가장 크게 준비했던 런처인 '페이스북 홈'은 두말할 것 없이 실패작으로 낙인 찍혔습니다. First 지난 4월 선보인 런처, '페.. 더보기
페이스북 런처, 소극적이다 페이스북은 올해 4가지 커다란 변화를 선보였습니다. 소셜 서비스가 3개월 만에 4가지나 서비스 개선과 변화를 보였다는 것은 의미가 큽니다. 구글이 검색 서비스를 넘어 더 큰 그림을 그렸을 때의 느낌과 비슷하죠. 음성 통화, 그래프 검색, 뉴스피드 개선, 유니티와의 제휴, 총 4가지는 페이스북이 단순한 소셜 서비스로 존재하는 것 이상을 뜻합니다. 구글이 검색 알고리즘을 확장해나간 것처럼 페이스북은 관계망 알고리즘을 확장하는 새로운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들 모두 의미를 떠나 조촐했습니다. 페이스북 런처, 소극적이다 페이스북이 조금씩 개선해가며 자신들의 입지를 다지는 것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페이스북은 IPO 이후 그전보다 매우 많은 변화 된 점을 언급하고 적용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 더보기
페이스북의 잘못된 비즈니스 페이스북이 매출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IPO 이후 수익에 압박받던 페이스북이기에 이런 매출 실적 상승은 호재라고 할 수 있을 것이고, 아무래도 타 IT업체들의 실적 악화에도 매출폭이 상승한 것은 희망적인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페이스북의 이런 매출 상승이 얼마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의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의 잘못된 비즈니스 근래 페이스북의 수익에 대해 지적하는 곳은 매우 드뭅니다. 잘벌고 있기 때문이죠. 문제는 버는 방식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덕지덕지 광고를 붙이는건 이미 시작되었고, 거기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안그래도 페이스북의 비즈니스에 대한 불만이 쌓여가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인내심 테스트를 하듯 페이스북은 자충수를 두기 시작했습니다. 인스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