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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미스핏, '우리도 사물인터넷 플랫폼!' 미스핏(Misfit)은 피트니스 밴드인 샤인(Shine), 플래시(Flash)와 수면 모니터링 제품인 베딧(Beddit)으로 유명합니다. 샤인을 출발점으로 했기에 조본 등의 피트니스 추적 전문 업체로 인지되었었죠. 그런 미스핏이 더 큰 도약을 하고자 합니다. '사물인터넷(IoT)'입니다. 미스핏, '우리도 사물인터넷 플랫폼!' 어떤 기업이 IoT에 뛰어들고, 새로운 IoT 제품이 등장하는 건 최근 쉽게 마주하고 있습니다. 특히 CES 2015는 IoT가 알게 모르게 주를 이뤘고, 관심도 부쩍 늘었습니다. 하지만 초기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심심한 웹 하드 서비스였듯이 반쪽짜리 IoT 제품이 더 많습니다. 새로운 플랫폼으로 나아간 제품만이 실질적인 주목을 받았죠. 그중 하나가 미스핏입니다. 미스핏은 CES 2.. 더보기
네스트의 사물인터넷 플랫폼이 우수한 이유 말 그대로 쏟아졌습니다. CES 2015는 사물인터넷(IoT)의 장이었습니다. 지난해도 몇몇 사물인터넷 제품이 눈길을 끌었지만, 올해는 사물인터넷 개념을 포함하지 않은 제품을 찾는 게 더 빠를 만큼 대부분 제품이 채용하고 있었습니다. 웨어러블 분야는 당연하고, 자동차도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물인터넷 접근이 활발했습니다. 네스트의 사물인터넷 플랫폼이 우수한 이유 그렇지만 뭐니해도 주목해야 할 것은 플랫폼입니다. 여러 사물인터넷 아이디어가 등장한 시점에서 어떤 플랫폼이 주도권을 가지고, 아이디어를 플랫폼으로 끌어모으느냐는 앞으로 사물인터넷 판도에 가장 중요한 쟁점이죠. 그리고 단연 최고를 꼽으라면 '네스트(Nest)'입니다. 구글은 6개월 전, '웍스 위드 네스트(Works with Nest)'라는.. 더보기
블랙베리의 '다른' 사물인터넷 지난해 블랙베리는 패스포트와 클래식을 연달아 성공적으로 출시하면서 멋지게 재기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블랙베리의 제품을 1년 동안 시장에서 주목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그럼 블랙베리의 올해 전략을 무엇일까요? 블랙베리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그 해답을 내놓았습니다. 블랙베리의 '다른' 사물인터넷 분명한 건 블랙베리가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과 직접 경쟁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기업 시장을 정조준했고, 패스포트와 클래식은 꽤 좋은 포지셔닝을 차지했습니다. 무엇보다 물리 쿼티 키보드로 승부를 걸었다는 게 블랙베리의 정체성을 돋보이게 했죠. 다만, 좋은 포지셔닝에서도 경쟁 제품과 경쟁해야 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고, 블랙베리의 파이는 아주 작습니다. 블랙베리는 CES 2015에서 '곧 안드로이드 웨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