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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광고 차단 기능, 좋거나 나쁘거나 온라인 광고는 웹 사이트나 온라인 미디어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가장 단순한 방법입니다. 이용자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되고, 제공자는 웹 사이트 구석에 광고만 놓아두면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과도한 광고는 이용자의 사용자 경험을 끌어내렸고, 개발자들은 웹 브라우저에서 광고를 차단할 수 있는 부가기능을 내놓았습니다. 애플 광고 차단 기능, 좋거나 나쁘거나 초기 광고 차단 기능은 아는 사람만 이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차단 기능을 제공하는 웹 브라우저의 점유율이 낮았던 탓도 있지만, 불편한 광고에 이미 많은 이가 익숙해졌기 때문입니다. 광고가 브라우저 속도를 떨어뜨리더라도 한순간일 뿐이니까요. 애플은 곧 출시할 iOS 9에 광고 차단 기능을 탑재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런 애플의 행보가 '구글을 .. 더보기
애플-시스코 제휴, IBM과 다른 점 지난해 애플과 IBM이 손을 잡았습니다. 한때는 PC 경쟁자로서 앙숙과도 같았던 두 회사의 제휴는 파격적이었고, 애플은 IBM의 고객에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을 판매하고, IBM은 애플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여 구체적인 성과도 내고 있습니다. 애플-시스코 제휴, IBM과 다른 점 실적에 시달린 IBM에 애플은 발판이며, 제품 판매를 더 끌어올려야 하는 애플에 IBM은 강력한 파트너입니다. IBM은 임직원의 75%가 맥을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며, 자사 고객인 시티그룹이나 일본우정그룹에도 맥을 권장하면서 판매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인지 트렌드포스(TrendForce)의 최근 보고서를 보면 레노버, 도시바 등 PC 업체들의 점유율이 하락한 것과 다르게 애플은 25% 상승한 것으로 .. 더보기
아이패드 프로를 기대할 이유 정황만 보자면 아이패드 프로(가칭)의 출시는 당연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감소하는 아이패드 판매량을 회복할 방안을 내놓아야 하므로 아이패드 프로의 가능성도 커졌죠. 애플 CEO인 팀 쿡이 아이패드에 거는 기대를 강조하기도 했기에 이제는 '어떤 모습의 제품일까?'에 주목하는 쪽에 가까워졌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를 기대할 이유 9.7인치 아이패드의 명칭에 '에어'가 붙자 맥북 라인처럼 프로 버전의 출시를 암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아이패드 에어 2를 출시한 작년에도 프로의 모습은 만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생산에 문제만 없다면 출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2인치 크기로 짐작하는 아이패드 프로의 케이스는 이미 유출되었지만, 3D 프린터로 목업을 쉽게 제작할 수 있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