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패드는 서피스와 같을 이유가 없다 생김이 비슷하면 간혹 같은 선상에서 착각하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PSP를 보고 PMP라고 할 수도 있고, 엠씨스퀘어를 보고 'MP3플레이어냐'고 물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혀 다른 제품이죠. 물론 PSP로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엠씨스퀘어의 경우 X1은 MP3플레이어 기능을 탑재해 음악 감상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사용자들이 그런 부가적인 기능을 가지고 구매 방향을 잡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PSP는 게임, 엠씨스퀘어는 집중력 향상입니다. 아이패드는 서피스와 같을 이유가 없다 PC가 세상에 등장한 지 수십 년 밖에 되지 않았고, 이를 정의하는 일은 아직 먼 미래의 일일 것입니다. 여전히 PC는 과도기 상태이며, 예전보다 속도는 느려졌지만, 여느 카테고리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죠. 마치 사상처럼 PC를.. 더보기 이전 1 다음